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민주노총 22대 총선 정책 요구안 홍보 캠페인

작성일 2024.03.1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7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4 3 18()

성지훈 부대변인

010-7526-919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드립니다

 

민주노총 22대 총선 정책 요구안 홍보 캠페인

 

 

 

일시 / 장소 

 

: 2024 3 20 () 11 30 / 테헤란로 422번지 (선릉역 1번출구 인근)

 

: 2024 3 23 () 13 30 / 석촌호수공원 일원 (롯데월드몰 앞)

 

 

 

1.      민주노총이 테헤란로에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3 20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한복판에서 민주노총의 22대 총선 정책 요구안을 시민에게 해설하는 정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2.     민주노총은 <노조법 2·3조 개정>,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초기업교섭 제도화>, < 4일제와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부자감세 중단과 복지재정 확충>, <의료·돌봄·에너지 국가 책임 강화> 6개 핵심 요구 정책을 테헤란로 일대의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해설하며 각 정책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3.     캠페인은 민주노총의 6대 핵심 요구안을 해설하고 시민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여기는 정책에 본인이 갖고 있는 쓰레기를 통해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심시간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내 손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인 것처럼 민주노총이 제시한 요구안이 노동자들에게 지금 이순간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민주노총은 이번 캠페인에서 특히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해설을 강조했다. 노동계와 정치권에서 주로 사용하던 어휘와 표현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해설하여 시민들이 민주노총의 정책을 쉽게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민주노총은 민주노총의 정책제안이 실제로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것들이지만 표현의 생소함 등으로 시민들이 이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방해가 돼왔다면서 법률용어, 정책-행정용어 등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쉽게 해설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면 시민들의 더 큰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     민주노총은 그동안 서울 구도심 지역인 광화문-종로 일대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활동해 왔다. 그러나 강남 일대에 주로 분포한 IT – 스타트업 노동자 등과의 접점이 없어 민주노총의 정책을 해설하거나 또는 IT – 스타트업, 강남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이야기를 민주노총이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6.     민주노총은 이번 총선 정책 요구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민주노총의 주요 의제와 정책이 일부 노동자 뿐 아니라 기업 규모와 업종, 업태를 가리지 않고 모든 노동자에게 널리 적용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그동안 민주노총이 조직하지 못한 노동자와 시민들에 대해 접촉면을 넓혀가며 민주노총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것은 물론 민주노총 활동의 지지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     민주노총은 20일 테헤란로 캠페인에 이어 23일엔 송파구 석촌호수 공원에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송파구 석촌호수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상대로 한 캠페인 역시 상대적으로 강성노조이미지가 덧씌워진 민주노총의 외연 확장을 통한 정책 홍보방침의 일환이다. 민주노총은 민주노총의 정책은 노동시간 단축-임금인상 등 일상과 휴식을 보장하고 가정과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이를 제대로 알려내지 못해 온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총선 정책 요구에서도 4일제 도입’, ‘돌봄의 국가책임화등 일상과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민주노총의 정책 방향이 명확히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8.     민주노총은 강남이 일반적으로 부자동네로 여겨지며 노동자-서민을 위해 투쟁하는 민주노총과 비교적 연관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강남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 받지 못하는 5인미만 사업장, 노동조합이 없어 권리를 찾지 못하는 무노조 사업장 등이 많다이후에도 지역과 업태에 관계없이 민주노총의 정책의제를 알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     민주노총은 이번 캠페인에서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형 파우치>, <미니 가든백> 등의 굿즈와 민주노총의 주요 정책 요구를 이미지화 한 디자인 엽서를 제공한다.

 

 

 

<>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