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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10.29 거제 조선소 희망버스+고용안정 제작 선포 기자회견

작성일 2016.10.17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1536

<취재요청서>

 

조선강국을 만든 노동자 7만명을 해고한다는 나라

10.29 거제 조선소 희망버스+고용안정호 제작 기자회견

법률가단체 처음으로 일주일간 조선소 무료 노동상담과 거리강연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1610월 18() 11:00 광화문광장

내용 : 10.29 거제 조선소 희망버스 출발, 고용안정호 제작 계획 발표 기자회견

(기자회견 후 상징의식 : ‘고용안정호를 축소한 종이박스로 만든 모형배)

문의 : 조선하청대책위 기획팀

권미정(010-3365-9404) 박점규(010-9664-9957) 최정우(010-4723-3793)

 

1. 1029일 노동자, 시민들이 거제로 모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조선도시 거제를 찾아갑니다. 정부와 자본이 세계1위 조선강국을 만든 노동자 7만 명을 공장에서 내쫓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노동자들을 이렇게 대량 해고하는 나라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2. 3 조선소에서만 정규직 1만 명을 자른다고 합니다. 내년까지 소리도 없이 잘려나갈 사내하청 노동자가 6만 명입니다. STX조선을 비롯한 중소조선소에서도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기자재업체를 포함하면 10만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라집니다.

 

3. 무능한 정부, 대규모 정리해고를 방조하는 정부에 맞서 법률가들이 나섭니다. 1024()부터 일주일 동안 변호사, 노무사들이 거제를 방문합니다. 하청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조선 하청 노동자들을 옆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의 체불임금 상담, 부당해고 상담, 체당금 상담 등을 지원하고, 거리강연회도 엽니다. 변호사, 노무사들이 조선소를 방문해 무료상담과 거리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4.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조선소 역사상 처음으로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뭉칩니다. 1029일 울산(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목포(서남지역지회), 거제(거제통영고성조선소사내하청지회준비위) 하청노동자들이 거제로 모입니다. 부산 한진중공업, 거제 대우조선 등 정규직 노동자들도 뭉칩니다. 조선소 원하청 노동자가 함께 합니다.

 

5. 1029일 시민들도 조선소 희망버스를 타고 거제로 향합니다. 시민과 노동자들이 함께 대행진을 합니다. 시민과 노동자 3000명이 마음으로 모아 고용안정호를 만듭니다. 10.29 조선소 희망버스와 고용안정호 제작 프로젝트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힙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 : 조선하청대책위,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동자, 법률가 등

- 기자회견 후 상징의식 : ‘고용안정호를 축소한 종이박스로 만든 모형배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노동법률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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