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쟁 선포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6월 22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앞 인도)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인사드립니다.
2.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핵 오염수 해양투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염수의 자국 내 보관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비용이 가장 저렴한 해양투기 방식을 택했습니다. 과거 전쟁범죄로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일본이, 이제는 환경범죄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바다에 투기되는 오염 물질이 인체에 미칠 위험성이 치명적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과 가장 인접한 한국 정부는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선전하며 일본 정부가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환경범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4. 민주노총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미래세대를 위해 일본 핵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반드시 저지 시키는 투쟁에 전면적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또한 노동자들의 모든 역량을 궐기시켜, 한미일 군사동맹의 완성을 위해 일본의 환경범죄에 동참하는 윤석열 정권을 퇴진 시키는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5. 이에 민주노총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 아 래 -
○ 제목 :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6월 22일(목) 10시
○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참가 : 민주노총 산별 대표자 및 주요 가맹 조직 대표자
○ 내용
-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저지 시키겠다는 결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선포
- 세계를 상대로 환경범죄를 벌이려는 무책임한 일본 정부를 규탄
- 한미일 군사동맹의 완성을 위해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동참하는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촉구
○ 순서(가) (사회 : 민주노총 안혜영 대협실장)
- 발언1.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발언2. 전교조 전승혁 청년부위원장
- 발언3. 민주일반 양성영 위원장
- 발언4.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 민주노총 투쟁 계획 발표
: 노동자 10만 서명, 산별 릴레이 기자회견, 노동자 결의대회 등
: 한일 노동자 연대투쟁, 공동결의문 채택, 교차 방문 등 국제연대 활동 계획
: 7, 8월 주요 투쟁 계획 (지통대, 중통대 계획 포함)
- 기자회견문 낭독.
- 상징의식
: 한일 정상이 드럼통에 담긴 핵 오염수를 방류하면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막아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