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민주노총 임원직선제사업 운영체계 마련, 하반기사업 중심 이동

작성일 2014.08.1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942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민주노총 임원직선제사업 운영체계 마련

- 사무총국 상당수 직선제사업본부로 배치, 하반기사업 중심 이동 -

 

 

민주노총이 하반기 최대 과제인 직선제 집행을 위해 8월 11일 새로운 운영체계를 마련 확정했습니다. 기존 실 체계의 인력구성을 축소하여 직선제사업본부(본부장 : 양성윤 수석부위원장)를 신설했으며, 사무총국 구성원 상당수를 배치했습니다. 직선제사업본부에는 현재 총원 47명(법률원, 휴직자, 미채용 인원 제외) 중 20명이 배치됐으며, 이들은 직선제사업에 전념하게 됩니다. 나머지 27명은 기존 실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현안사업을 집행하게 됩니다.

 

민주노총의 하반기 사업은 중심이동이 불가피하며, 크게 임원직선제와 핵심 현안사업 두 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직선제 외의 하반기 현안은 민영화 저지, 세월호 대책, 노동법 개정, 간접고용 대책, 청년조직화 등이며, 이들 현안사업은 직선제사업 집행 상황에 따라 축소 또는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임원직선제사업본부는 아래 조직도(첨부)와 같이 구성되며, 8기 임원 직선제선거 종료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민주노총의 직선제 선거는 조직 혁신과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도입됐으며, 공직선거를 제외하곤 한국사회의 최대 규모 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 외에 해외에서 직선제를 실시하는 노동조합 총연맹 조직은 네덜란드노총(FNV)과 아르헨티나노총(CTA) 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임원직선제 도입 및 경과

- 2007년 4월 19일 제40차 대의원대회, 제도도입 결정

- 2009년 9월 제47차 대의원대회, 2013년까지 직선제 실시 3년 유예 결정

- 2012년 10월 제55차 대대에 직선제 3년 유예안 상정됐으나 무효화

- 2012년 11월 직선제 준비부족 및 유보 책임지고 김영훈 위원장 사퇴

- 2013년 1월 24일 제56차 대대, 다시 2년 유예하여 2014년 12월말까지 직선제 실시하기로 결정

- 2014년 12월 3~9일 직선제 투표 실시 예정

 

□ 임원직선제 선거 일정

- 8/11일 직선제사업팀 구성

- 10/2일 선거 공고

- 10/30일 선거인 명부 확정

- 11/3~7일 후보등록

- 11/8일 선거운동 시작

- 11/18일 부재자투표

- 12/3~9일 직선제 투표

- 12/9~10일 개표 및 당선자 공고

 

※ 첨부 :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개요

 

 

2014. 8. 1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