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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콜센터노동자 권리보장 캠페인 ‘지금 소희의 튼튼한 울타리 노동조합’

작성일 2023.03.1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91

콜센터노동자 권리보장 캠페인

지금 소희의 튼튼한 울타리 노동조합

지금 소희들의 출근길 권리보장을 외친다! ”

콜센터 노동자 건강권보장, 감정노동보호, 고용안정, 인권존중

 

서울지역 6곳 콜센터노동자 권리보장·노조가입 캠페인

콜센터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건강권 보장

최저임금 기준 임금체계 개편, 실질임금 보장

직접고용 보장, 경쟁 성과급 체계 폐지

1) 개요

일시 : 2023316() 오전 8~9

 

콜센터

장소

- 유베이스 콜센터 (을지로)

- 중구 수표로 34 씨티센터 빌딩

- 대법원 등기부 콜센터

- 강남구 봉은사로 6853

- 배달의 민족 송파센터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78번지

- 하나은행 콜센터

- 중구 남대문로 9길 센터플레이스 빌딩

- 국민은행 콜센터

- 중구 서소문로 38센트럴타워 국민은행 콜센터 고려 휴먼스

- 현대 하이카

손해사정콜센터 하이카 콜센터

- 영등포구 당산로 141

장소 : 아래 6곳 콜센터에서 콜센터 노동자 권리찾기 수첩 배포 캠페인 진행

 

- 캠페인 진행 후 저축은행 중앙회 통합콜센터 해고노동자 집중집회 참석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주최)

(당일 11시 저축은행 중앙회앞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63 )

2) 취지

- 콜센터노동자는 50만으로 추산되지만, 민간위탁, 외주화 등 열악한 고용구조, 간접고용으로 전체 콜센터노동자의 77%가 비정규직 신분으로 대부분 여성이고 저임금 열악한 노동환경은 어제오늘이 일이 아닙니다.

-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월급은 2020년 기준 214만 원, 이중 여성 상담사는 205만 원에 지나지 않으며 간접고용으로 고용불안에 처해 있습니다.

- 원청은 하나이지만 다수의 협력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의 콜센터 업계의 현실 탓에 콜센터 노동자들의 통상 근속기간은 6개월 정도이며 201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1년 미만 노동자가 전체의 89%에 달하고 있습니다.

-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콜수를 받아야 하는 업무 구조, 화장실조차 허락 받고 가야하며, 제대로 된 휴식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나 경쟁과 실적평가 압박은 콜센터노동자들을 옥죄고 있습니다.

- 콜센터노동자 48%(2022 국가인권위 실태조사)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해, 감정노동 보호조치가 시급합니다. 감정소진과 긴장을 끝없이 필요로 하는 콜센터노동. 평가와 감시 체계의 콜센터 노동현장을 시급히 바꿔야 합니다.

- 콜센터노동자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감정노동자로서의 보호조치와 숨 쉴 틈 없는 현장에서 제대로 된 쉴 권리보장이 필요합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콜센터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서울지역 6곳에서지금 소희들의 출근길 권리보장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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