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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국민연금 1045 캠페인,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

작성일 2013.07.1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4662

[보도자료]

국민연금 1045 캠페인,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

- 노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1045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확인 -

- 하반기 국민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 1045 현실화를 위한 법 개정 투쟁 전개 -

 

 

1. 6월 11일부터 시작된 ‘국민연금 1045 운동’ 전국순회 집중캠페인이 7월 12일(금) 19시 서울 청계광장입구 파이넨스빌딩 앞에서 열리는 거리문화제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친다. 민주노총의 ‘국민연금 1045’운동은 기초연금 10% 공약이행과 국민연금 급여삭감 중단하라는(45% 유지) 요구를 담은 것으로, 노후가 되더라도 현재소득의 55% 수준을 연금으로 보장해 노후빈곤을 막고, 기본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운동이다.

 

2. 지난 12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대전(6/18), 대구(6/19), 경북(6/20), 광주(6/21), 경남(6/25), 경기(6/26), 제주(6/27, 7/2), 인천(6/29), 전북(7/3), 울산(7/4, 7/5), 부산(7/5), 강원(7/10), 충북(7/11), 그리고 마지막 서울(7/9, 7/12)지역 등 전체 15개 지역에서 법 개정 서명운동 및 선전전, 노동조합 교육과 간담회, 시민강좌, 문화제와 ‘국민연금 주크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 오늘(7/12) 진행되는 서울지역 캠페인(거리문화제)은 전국순회 마지막 일정으로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국민연금지부 및 지회(서울동부, 서부, 남부, 본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재웅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 박준우 국민연금지부장 등이 참여하며,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과 김선태 노년유니온 위원장이 연대해 함께 참여한다.

 

4.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의 박준우 지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조합원과 시민들을 만나면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국민연금이 삭감되고 있는 것 자체를 모르는 시민도 많았고,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 분들도 계셨다”면서 “국민의 노후를 위해 반드시 1045운동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 민주노총은 최근 기초연금 공약후퇴 및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움직임 등 연금개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차 상임집행위원회(7/2)에서 서명운동을 8월말까지 조직적으로 확산해 진행하기로 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연금투쟁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자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으면서, 정부가 오히려 노후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노총은 기초연금과 4대 중증질환, KTX, 가스, 상수도 민영화 추진 등 박근혜 정부가 공약을 뒤집으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에 대해 하반기 투쟁을 통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민주노총 임금고용공공성팀 이재훈 부장 (02-2670-9115)

 

 

201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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