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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3.1운동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 및 공동기자회견

작성일 2024.02.2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4229

노희준 통일국장 010-2705-2072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2024ILO전문가위원회 보고서 채택 환영

3.1운동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 및 공동기자회견

 

 

일시 : 202431() 오전 11

장소 :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용산역)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1. 인사드립니다.

 

 

2. 양대노총은 시민사회와 함께 2017년 용산역 앞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하고, 매해 3.1운동 기념일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와 피해자를 추모하는 양대노총 합동 참배 및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3.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일본 정부는 군마현의 조선인 강제동원 추모비를 철거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역사정의를 훼손하며 우리의 주권까지 침해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식민지배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공식적인 사죄·배상은커녕, 군국주의 부활을 통해 군사대국화를 추진하며 동아시아의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4. 20242, 양대노총이 ILO협약 제29(강제노동금지협약)와 관련하여 ILO전문가위원회에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피해자 문제에 대한 결론이 제시되었습니다. 결론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정부의 구체적 조치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 우려하며, 일본 정부가 더 이상 지체 없이 고령의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응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5.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대일 굴욕외교로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3자 변제안 등 굴욕적 해법은 철회되지 않았고, 강제징용노동자에 대한 전범 기업의 배상판결의 이행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정의 훼손과 주권침해에 대해서는 항의 한번 하지 못하고, 오직 한미일 동맹의 완성을 위해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만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현 주소입니다.

 

 

5. 이에 양대노총은 ILO전문가위원회 보고서 채택을 환영하고, 과거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해결 노력을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사의 취재 요청을 드립니다.

 

 

 

 

- 아 래 -

 

 

제목 : 2024ILO전문가위원회 보고서 채택 환영 ‘3.1운동 기념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 및 공동기자회견

일시 : 202431() 오전 11

장소 :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용산역)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순서 (사회 : 민주노총 노희준 통일국장)

- 여는말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한국노총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 발언 : 일본 극우세력은 인륜에 위배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민주노총 함재규 통일위원장)

- 연대발언 :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 기자회견문 낭독 (양대노총 가맹 대표자 각 1)

- 노동자상 헌화 및 구호

 

 

담당 : 민주노총 노희준 통일국장 010-2705-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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