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재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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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목) |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 최명선 010-9067-9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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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아리셀 참사 110일 !!
박순관 국정감사 증인 채택 요구 기자회견
2024년10월11일(금) 오전9시 / 국회 소통관
1. 개요
○ 일시 : 2024년10월11일(금)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 주최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혜경 의원,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2. 취지
○ 이주노동자 최대의 집단 산재참사로 아리셀에서 23명의 노동자가 사망 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을 훌쩍 넘겨 110일이 되었으나, 아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박순관 대표이사를 국정감사로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23명의 죽음에도 정치적 계산만 하고 있는 국회를 규탄하며, 박순관 대표이사 국정감사 증인 즉각 채택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박순관은 에스코넥, 아리셀 두 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사실상 에스코넥의 한 부서처럼 아리셀을 운영해 왔습니다, 아리셀과 에스코넥 모두 불법파견이 드러나고 있으며, 군납 밧데리 비리 조작이 밝혀져 구속영장이 10월10일 오늘 다시 청구되었습니다. 박순관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었으나, 피해자 유족들에게 진정한 사과는커녕 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소기업 아리셀은 정리 수순에 들어가고, 모기업 에스코넥의 대표직은 사임하면서 꼬리 자르기, 배째라로 버티고 있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110일 동안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피눈물을 흘리며 에스코넥 본사 앞에서 농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박순관 국정감사 증인 채택 요구 기자회견을 적극 취재 보도 요청드립니다.
3. 진행순서
- 기자회견 취지 및 증인채택 요구 발언 : 진보당 정혜경 의원
- 정치적 계산으로 아리셀 참사 외면 국회 규탄 :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
- 박순관 대표이사 국감 증인 채택 요구 : 고 엄정정님 유족 이순희 (피해가족 협의회 공동대표)
- 박순관 대표이사 국감 증인 채택 요구 : 아리셀 피해가족 협의회 공동대표 김태윤
- 에스코넥, 아리셀의 불법 비리 및 국감 증인 채택 요구 : 아리셀 대책위 법률지원단 신하나 변호사
- 아리셀 참사 문제해결 국감증인 채택 요구 : 대책위 공동대표 양환웅 조계종 노동위원회
[붙임] 기자회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