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쌍차 정리해고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 촉구 국제 노동계 기자회견

-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 방한 쌍용차 정리해고에 대한 국제여론 전달 -

 

 

기어이 23번째 죽음의 소식이 날아든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대단히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더 이상 해고 여파에 따른 죽음과 살고자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국제 노동계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식포럼’에 초청받은 전미자동차노조 밥 킹 위원장의 이번 방한 과정에서도 확인됩니다. 10일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를 방문할 계획인 밥 킹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하는 전미자동차 노조 1850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쌍용차 정리해고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세계 81개 노조의 서명도 전달합니다.

 

이러한 국제여론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미자동차노조 밥 킹 위원장이 직접 한국 언론에 밝히고 한국 정치계에 시급한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입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2012년 10월 10일 9시 30분

 

○ 장소

대한문 쌍차 분향소 앞

 

○ 주최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IndustriALL),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 순서

- 국제노동계 입장 발표: 밥 킹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국제통합제조산별노련 자동차분과장

- 투쟁발언: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양동규 금속노조 부위원장, 김정우 금속노조 쌍차지부장

- 질의응답

 

※ 기자회견에 앞서 밥 킹 위원장은 9시 분향소 방문, 분향 및 쌍차지부장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 첨부 : 밥 킹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 소개

 

 

2012.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