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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468만 저임금노동자 생존권 외면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12.06.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294

[취재요청]

468만 저임금노동자 생존권 외면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최저임금연대는 6월 28일 11시부터 약 30분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저임금노동자 생존권 외면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1년 8월)에 따르면 시급 5,757원(월급 약 120만원) 미만을 받는 저임금노동자가 468만명 입니다. 반면 최저임금위원회가 발표한 2011년 단신노동자 생계비는 월1,410,748원입니다. 최소한 468만명은 열심히 일을 함에도 매월 빚을 지고 살아야 하는 형편인 것입니다. 또한 국민소득 중 노동자가 가져가는 소득을 나타내는 노동소득분배율은 59.2%로 OECD 가입국 평균70%에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노동소득분배율을 개선하고 나아가 저임금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해 최저임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이 발의한 법률은 비정규직 제도를 폐지하거나 또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시키는 제도가 아니라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불공정한 차별을 영구화 하는 절망사다리법 뿐입니다. 

이에 최저임금연대는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하고 또한 최저임금을 생활임금 수준으로 인상하는 제도를 새누리당이 추진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은 취약계층인 여성노동자가 많이 참가할 것이며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취재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6월 28(목) 12시 /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

 

 

2012년 6월 27일

최 저 임 금 연 대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동건강연대, 노동네트워크, 노동인권회관, 대학생사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통합당,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서울YMCA, 외국인이주동운동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실업단체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연대, 진보신당 창준위,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통합진보당,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노동센터),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이상 30개 단체 (※ 간사단체: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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