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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경고파업 및 집회- 4만 여명 참여, 8월 총파업 결의

작성일 2012.06.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866

[보도자료]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개정 쟁취!

6.28 경고파업 및 집회

- 4만 여명 참여, 8월 총파업 결의 -

 

 

□ 일시 : 6월 28일(목) 17시(14시 산별연맹 사전대회)

 

□ 장소 : 여의도 문화공원 집결 → 국회 앞 경고파업 집회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참가인원 : 건설노조, 화물연대 등 민주노총 조합원 4만 여명

 

취지

6월 28일 경고파업집회로 민주노총은 하반기 투쟁의 포문을 열고, 8월 총파업을 결의합니다. 이는 8월 총파업에 앞서 19대 국회와 정부, 사용자들에게 우리의 요구를 밝히며, 관련한 제도개선이 추진되지 않을 시 8월에 총파업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행위입니다. 파업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이며, 근본적으로 노동조건 등 생존권을 제약하고 있는 잘못된 제도와 정치에 대한 정당한 저항입니다. 

총파업의 핵심 요구는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악법 재개정입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노동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및 민중생존권 보장을 위한 10대 과제 및 78항의 노동법 개정 및 사회개혁입법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요구의 실현을 위해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건설노조의 파업을 이은 28일 경고파업 집회, 나아가 7월 금속노조 시기집중파업으로 8월 총파업까지 투쟁의 기세와 동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8월까지 이르는 투쟁 흐름과 기세 속에서 건설․화물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생존권 및 노동기본권 보장, 정리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 영리병원도입 반대, KTX민영화 반대, 최저임금 현실화, 공정언론 보장, 생활임금 보장 등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노동사회 쟁점들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합니다. 경고는 결코 경고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 경고파업집회 방식

전국에서 4만여 조합원(건설노조 등 투쟁사업장 조합원 및 민주노총 전 사업장 확대간부 등)이 서울로 집결하여 14시부터 5대 현안투쟁(△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정리해고자 복직 △영리병원 도입 반대 △최저임금 현실화 △교육개혁 실현) 집회와 연맹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행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고파업집회 장소인 여의도로 이동, 17시부터 민주노총 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 경고파업 참가 방식

- 전면파업 : 건설노조, 화물연대

- 부분파업 : 금속노조, 화학섬유연맹, 여성연맹, 언론노조

- 노조총회 및 휴가투쟁 : 공공운수노조연맹, 서비스연맹, 대학노조

- 확대간부파업 : 사무금융연맹,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정보경제연맹

- 상근간부 참가 : 언론노조, 공무원노조, 전교조, 비정규교수노조, 교수노조

 

□ 사전대회

주관조직(참가인원)

시간/장소

건설노조(20,000)

14:20 서울광장

공공운수연맹/화물연대(13,000)

15:00 의왕

여성연맹, 민주일반연맹, 지역본부(1,700)

14:00 최임위

금속노조(1,200)

14:00 보신각

보건의료노조(2,000)

15:00 88체육관

사무금융연맹(1,000)

15:00 금감위

화학섬유연맹(1,000)

15:00 성수동K2

공무원노조(200)

14:00 국회앞

 

□ 경고파업 본대회 순서

- 개회선언

- 대회사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 투쟁사1 : 건설산업연맹 (백석근) 위원장, 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

- 노래공연 : 보건의료노조 김병수 전문화국장

- 결의문 낭독 : 단위사업장 대표단 및 깃발

- 노동법 개정 촉구서한 국회의장에게 전달

- 투쟁사 : 금속노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 마무리 발언 : 대구본부 임성렬 본부장, 총연맹 정용건 부위원장

 

※ 결의문과 대회사는 집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201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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