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민간단체의 조문방북 허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

지난 12월 21일, 6.15실천 남측위원회 소속 각계각층 대표단과 부문단체 대표단은, 김정일국방위원장 서거 ‘민간조문단’을 파견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에, 12월23일 오후5시경 정부와 공식접촉을 하고, 40여명의 대표단을 포함한 방북신청공문을 접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민간조문단을 확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간조문단 방북을 불허하였다. 이에 따라 6.15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를 포함한 부문단체들의 규탄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민간단체의 조문방북을 허용할 것을 거듭 촉구하기 위함이다.

1) 일시 : 2011년 12월27일(화) 오후1시

2) 장소 : 통일부 후문(정부종합청사)

3) 내용 : 민간단체의 조문방북 불허를 규탄하고, 허용을 거듭 촉구함.

4) 주최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를 포함한 부문단체 - 노동본부, 농민본부, 언론본부, 청년학생본부, 학술본부, 교육본부, 각 지역본부

5) 프로그램

- 경과보고

- 각 본부 규탄발언 및 성명 발표

- 기자회견문 낭독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