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제3회 아주라 콘서트 <서비스 노동자의 가을>

작성일 2011.10.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7227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취재요청]

덕수궁 돌담길에서 서비스 노동자의 산재를 이야기 하다.

제3회 아주라 콘서트 <서비스 노동자의 가을>

 

 

<아주라 콘서트>는 2010년 9월, 10만원 짜리 펜스를 설치하지 않아 용광로에 추락하여 사망한 29살 청년 노동자를 추모하는 콘서트로 출발했습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서비스 노동자의 건강권입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는 들르게 되는 편의점, 커피전문점부터 대형유통마트, 백화점 등등 우리는 일상생활의 곳곳에서 서비스 노동자를 만납니다. <24시간/ 연중무휴/ 고객감동>등 서비스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서비스 산업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서비스 노동자의 산재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노동자의 건강권은 법제도적으로도 차별받고, 사회적인 인식도 안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주라 콘서트는 치열한 서비스 경쟁 속에 일요일도 없이 하루 9시간 내내 서서 일하면서, 하루 종일 웃는 얼굴로 일해야 하는 서비스 노동자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자리입니다.

 

<아주라 콘서트 개요>

- 일시: 10월 10일 (월) 12시 -13시

- 장소: 덕수궁 돌담길(서울 시립미술관 건너편)

- 주최: 노동건강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회, 민간서비스연맹, 금속노조, 산재노협

- 후원: ‘건강과 생명을 생각하는 사람들“ 공공운수노조

- 프로그램 : 마트 노동자의 하루, 수화공연, 노래공연, 인디밴드 공연, 사진전, 이벤트등

* ‘아주라’ 란? - ‘아주라’는 ‘아이에게 주라’라는 뜻을 가진 부산 말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아이에게 물려주자’ 라는 뜻을 담아 콘서트 이름으로 지었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정책실 최명선 노동안전국장 010-9067-9640

※ 첨부자료 : 서비스 노동자의 실태, 건강권 문제(서서일하는 노동, 감정노동등)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