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6.15공동선언 이행!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5.1절 121돌 기념 남북노동자 통일대회
□ 일시
2011년 5월1일(일요일) 오전11시
□ 장소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
□ 주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조선직업총동맹, 약칭 조선직총)
□ 주관
서울대회(남측 민주노총, 한국노총)
평양대회(북측 조선직업총동맹)
□ 대회준비 경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양노총)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조선직업총동맹, 약칭 조선직총)는, 오는 5월1일(일요일) 오전11시 서울과 평양에서 ‘6.15공동선언 이행!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5.1절 121돌 기념 남북노동자 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통일부)는, 4월28일 남북노동단체 3조직의 실무회담을 불허하였지만, 남북 노동자들은 한반도 평화실현과 6.15공동선언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명의, 서울-평양 분산개최> 방식의 공동행사를 힘있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 행사취지(목적)
① 남북관계가 심각하게 경색되어 있는 지금, 남북 노동자들이 먼저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를 만들고, 남북대결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
② 천안함 이후, 5.24조치로 인해 민간교류사업이 전면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상황에서, 남북의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민간교류사업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함.
③ 한반도를 둘러싸고, 국제적으로도 6자회담 개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미.중 간에도 활발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간 대화재개와 6자회담 복귀 등의 긍정적 변화를 촉구하기 위함.
④ 2007년 경남 창원 공동행사 이후, 4년간 남북 노동자 공동행사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공동명의, 서울-평양 분산개최>를 통해서라도 남북 노동자들의 연대정신을 회복하기 위함.
□ 행사 순서
- 11:00 영상상영(남북노동자 교류의 역사)
- 11:05 단일기 입장
- 11:10 남북 노동단체 3조직 대회사(한국노총, 민주노총, 조선직총)
- 11:25 내빈소개
- 11:30 격려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
초청 정당 대표자
- 11:45 문화공연
- 11:50 상징의식
- 11:55 남북노동자 공동결의문 발표
- 12:00 폐회
□ 취재문의
한국노총(조선아 차장 010-3157-8603)
민주노총(엄미경 통일국장 010-8308-6586)
** 첨부 : 대회 공동결의문 및 대회사
2011. 4.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