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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택시노동자 집단해고 사주 주한미군 교역처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10.09.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281

[취재요청]

택시노동자 집단해고 사주 주한미군 교역처(AAFES)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0년 9월 28일(화) 13시 

○ 장소 : 미국 대사관 옆(KT앞) 

○ 주최 :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 

○ 참가 :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외 

○ 취지
- 지난 9월3일 주한미군 교역처(AAFES)가, 드림택시 조합원 40명에 대한 집단해고를 사주함으로써 한국 국민과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주식회사 드림(대표이사 김태학)은 동두천시에서 일반택시운송사업 한정면허를 발급받아 주한미군기지(Camp Casey & Camp Havey)를 출입하며 택시영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불성실교섭과 임금체불을 자행한 것도 모자라 최근 단체교섭 자체를 거부하는 등 노골적인 노조탄압을 자행했습니다.  

-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자 민주노총 운수노조 택시본부 드림택시 지회는 지난 8월28일 주된 영업장소인 동두천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단체협약 체결 촉구 결의대회’를 합법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그런데 단지 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만으로 주한미군은 교역처(AAFES) 시설 내 택시영업을 불허한다는 통보를 했고, 이에 따라 사측도 집회 참가 조합원 40명 전원을 해고한 것입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한미군 측의 명백한 기본권침해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원직복직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 순서

- 모두발언 : 민주노총 부위원장

- 규탄발언1 : 드림택시 피해노동자 및 운수노조 간부

- 규탄발언2 :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연대단체 대표자

-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 취재문의 : 엄미경 민주노총 통일국장 010-8308-6586

 

201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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