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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민주노총 제1회 최저임금UCC 공모전 개최

작성일 2010.04.0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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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제1회 최저임금 UCC 공모전 개최
UCC 통해 최저임금 현실 고발,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대 

 

□ 공모전 취지와 목적 

민주노총이 제1회 최저임금 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여는 최저임금 UCC 공모전은 현재 기초생활보장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낮은 수준의 최저임금(시급 4,110원) 현실을 고발하고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민주노총은 공모전을 통해 최저임금 현실화를 요구하는 노동자, 시민,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동영상, 사진, 만화 포스터, 패러디포스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된 작품을 통해 최저임금 현실화 요구 여론의 확산을 꾀하고자 합니다.

 

□ 방식 

응모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주노총 트위터(@ekctu)를 통해 네티즌들도 심사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상자에게는 노트북컴퓨터 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것이며 당선작은 최저임금 현실화 온라인 캠페인에 널리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모분야는 UCC동영상 외에도 △사진 △포스터 △만화 △패러디 포스터 등 다양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최저임금 현실

- 현재 최저임금은 월 85만8990천원, 기초생활보장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사회보장제도 취약한 한국에서 최저임금은 저임금취약계층의 마지막 생명줄

- 1988년 최저임금제 시행 이래 최저임금은 전체 노동자 임금의 1/3 수준

- 한국, 평균임금대비 최저임금 수준 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

- 2009년, 전체 노동자 가운데 449만 명이 저임금계층, 한해 전 대비 4% 증가

- 법정 최저임금 받지 못하는 국민 210만 명, 가계부채는 855조원 돌파

- 임금불평등 심화, 상하 10% 간 임금격차 5.25배로 OECD국 중 가장 악화

- 성장의 분배개선 효과 무너짐.

- 경제는 성장해도 소득양극화 현상은 점점 더 고착, 경제의 악순환으로 작용

- 정부 재벌위주 경제정책 펼치고 고용창출을 빌미로 최임 삭감여론 조장

 

□ 최저임금 현실화 요구

민주노총을 포함한 최저임금연대 소속 25개 노동․여성․학생․종교․시민사회단체는 2011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5,180원(일급 41,440원, 주40시간 기준 월급 1,082,620원)으로 요구. 이는 2009년 전체 노동자의 평균정액급여의 절반에 해당.

 

 

※ 첨부 : 공모전 세부사항 안내, 공모전 포스터

※ 문의 : 윤재설 민주노총 선전부장 02-2670-9149 / 016-259-3970

 

201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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