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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 민주노총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 결정

작성일 2022.11.3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532

민주노총. 금일(30) 오후 2시에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 열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대응 및 화물총파업 승리를 위한 투쟁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함.

 

민주노총은 윤석열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 민주노총과 노조(화물연대)를 적대시하고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범죄시하는 폭력적인 노동탄압 노동자의 안전과 기본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친자본 반노동 책동으로 규정함

 

민주노총은 위의 규정 아래 화물연대파업투쟁은 총노동 차원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핵심 투쟁전선이며 민주노총의 전 조직적 투쟁으로, 위헌적 업무개시명령 등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공세 노동탄압을 분쇄하고 승리로 결속 하고 각 파업거점을 엄호하고 지역별 비상한 연대투쟁으로 화물연대의 봉쇄투쟁을 강력하게 유지 강화하며 12.3 전국노동자대회를 화물총파업 승리 기조를 담아 서울과 영남권 대회로 분산개최하고 전 조직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126일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로 집중, 총노동투쟁으로 고조시킨다. 진보정당·시민사회 연대사업을 강화하고 국회사업을 통해 업무개시명령의 반헌법성과 노동탄압,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정치적 사회적 쟁점으로 형성하며 대시민선전 및 여론사업을 강화하여 지지여론을 확산하는 것을 기조로 확정함.

 

이러한 당면 정세에 대한 규정과 대응 기조에 기초해 아래와 같은 투쟁 계획을 확정함.

(1) 12.1 국민안전파업 지지 시민사회 문화제

- 일시 및 장소 : 2022. 12. 1() 1730, 대통령집무실앞

주관주최 : 공공운수노조, 시민사회단체 공동

참가방침 : 민주노총 수도권 가맹산하조직 상근간부

(2) 12.3 전국노동자대회

- 대회명 :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총파업 사수!(화물안전운임제 확대!) 전국노동자대회

방식 : 서울과 부산으로 분산 개최

취지 : 화물연대 파업투쟁에 유례없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대한 심각성과 엄중한 상황인식하에 정부의 반헌법적 노동탄압을 사회쟁점화하고 파업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함 서울대회는 이어지는 민중대회를 보장, 부산대회(신항)를 통해 민주노총의 차원의 투쟁으로 확산

조직방침 : 서울대회(영남권 제외한 전조합원), 부산대회 : 영남권 조합원

(3) 12.6 화물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정부 노동탄압 분쇄!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대회

- 일시 : 12.6() 14

- 장소 : 화물연대 지역본부와 소통하여 (주요 파업거점) 확정

- 방침 : 가맹·산하조직은 전조직적 역량을 비상하게 총동원

파업가능 사업장은 파업으로 집중 교육총회 조퇴투쟁 간부파업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대오 형성

가맹·산하조직은 투쟁결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통해 투쟁지침 즉각 시행

12.6()~ 8() 기존에 제출 확정된 개혁입법 쟁취 민주노총 확대간부결의대회 및 국회 철야농성 (23일 또는 122교대) 은 원안대로 진행.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 주요 당사자 가맹과 단위를 중심으로 6~7(12) 진행하고, 7~8(12)은 확대간부 전체 집중함.

(4) 지역별 파업거점 매일 연대투쟁

- 정부의 분열, 탄압책동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파업대오의 자신감과 총노동 및 연대투쟁전선을 빠르게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지역본부 및 산별지역, 단위사업장 긴급결의를 통해 파업대오 거점투쟁에 매일 결합

- 상근간부 및 퇴근후 조합원 연대투쟁 상시 조직

- 단위사업장별 지지방문, 시민사회 간담회 및 지지방문 등 조직

 

(5) 대대적으로 투쟁기금 모금

일시 : 1128~ 파업종료시점까지

방식 : 노조산하조직 공지 및 민주노총 통한 타산별 협조요청

투쟁기금 계좌 : 국민은행 765201-04-265736 화물연대

내용 : “국민 안전 지키는 화물노동자 총파업! 밥값 연대로 지켜냅시다

“24일부터 총파업돌입, 정부의 엄정대응 엄포에도 불구 흔들림 없이 총파업을 이어나가는

화물연대본부 조합원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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