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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동개악저지! 노조법2.3조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노동자 총파업승리!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22.12.03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792

민주노총 1만여 조합원 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과 부산신항에 모여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노동자 총파업 승리!를 외치며 투쟁의 결의와 승리를 다짐하는 전국노동자대회와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진행함.

 

 

노동개악저지! 노조법2.3조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노동자 총파업승리! 전국노동자대회

일 시 : 2022123() 오후 2

장 소 :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오후 130분 여의도공원 집결 후 대회장으로 행진)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동개악저지! 노조법2.3조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노동자 총파업승리! 영남권 노동자대회 일 시 : 2022123() 오후 2

장 소 : 부산신항 삼거리 (컨테이너 부두 앞)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지난 1130일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기 결정된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의 3대 의제에 최근 안전운임제 확대를 위한 화물연대 총파업에 반헌법적 행정개시명령 발동 등을 통해 드러나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저지하기 위한 기조를 추가해 기 결정인 서울집중 방식을 정세와 사안의 위중함을 반영해 화물연대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영남권(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 본부) 조합원이 참여하는 영남권 노동자대회와 서울 전국노동자대회로 분산해 진행함.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의 졍세를 노동3권이 박탈되고, 민주주의가 파괴 되는 윤석열 시대를 살아갈 것인가? 우리의 힘과 투쟁으로 노동의 시대를 열어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다규정하고 정부와 여당의 쏟아내는 혐오 발언은 역설적으로 노동자들의 투쟁이 그만큼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며 일한 만큼 제값 받고, 목숨 걸고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노동조합할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사용자인 원청과 교섭하자, 손배폭탄으로 노동자를 죽이지 말라; 민영화로 민중의 삶을 도탄에 빠트리지 말라는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를 부정하는 세력과 맞서 투쟁해야 한다강조하고 민주노총이 그 책임을 다하자고 호소함.

 

 

투쟁발언에 나선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위원장은 지금 화물연대를 향해 가해지는 탄압의 본질이 감히 화주의 이익을 저해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요구했기 때문이고 임금노동자를 특수고용노동자로 만들어 모래알처럼 흩어놓았는데 허락 없이 모여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자기의 권리를 되찾으려 했기 때문이라 폭로하고 화물노동자의안전과 도로 위 시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거래될 수 없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당위성이 있기에 윤석열 정부의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노총 조합원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결의를 밝힘.

 

 

지난 1130일부터 노조법 2ㅗ조, 3조 개정을 요구하며 오늘로 4일째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금속노조 거제통영공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은 투쟁 발언을 통해 지금 진행되는 화물연대 투쟁을 이야기 하며 자본과 정부, 언론이 대우조선하청노동자 투쟁 때와 마찬가지로 1조 원이 넘는 피해를 이야기하며 어떻게 해서든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빼앗길 수 없는 권리인 파업을 불법으로 낙인찍으려고 하고 있다. 만약 화물연대 파업이 윤석열 정부의 불법 공세 앞에 무너진다면 그 뒤에는 역시 천문학적 금액의 손해배상 소송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지적하고 노동조합법 2조를 개정해 특수고용 노동자도 노조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고, 하청노동자도 원청과 교섭할 수 있게 되지 않으면, 노동조합법 3조를 개정해 오직 노조탄압이 목적인 손해배상소송을 금지시키지 않으면, 다음에 또 어떤 비정규직 노동자가 투쟁하더라도 마찬가지의 벽에 부딪힐 것이라며 지난 여름 투쟁을 지속할 수 있었던 연대의 힘을 지금 가장 절실하게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는 화물연대 투쟁에 집중하자며 호소함.

 

 

이어진 문화공연 연대와 민주노총가를 함께 부르며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3시부터 연이어 진행된 2022 전국민중대회에 참여하고 행진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앞에서 항의와 규탄 발언과 상징의식을 진행함.

 

 

민주노총은 126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화물총파업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분쇄!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진행함.

 

 

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함.

 

 

참고) 프로그램 (서울)

사회 : 민주노총 전종덕 사무총장

1부 행진

시간

순서

내용

비고

13:30

여의도 공원 집결

행진 준비

 

 

14:00

행진

여의도 공원 여의대로 양방향 - 국회 앞 행진해서 대회장소에서 전노대 진행

 

시간

순서

내용

비고

14:00

행진시작

 

 

 

14:20

대오정비

대회장 도착

 

 

14:30

개회선언

본대회 사회자 입장

 

 

14:35

노동의례

 

 

 

 

14:40

대회사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14:45

투쟁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위원장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14:50

문화공연

 

 

 

 

14:55

폐회

- 민주노총가

 

 

15:00

민중대회

대오정비

 

 

2부 전국노동자대회

 

 

# 붙임자료 1.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대회사

# 붙임자료 2.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이봉주 위원장 투쟁사

# 붙임자료 3.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투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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