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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김영훈위원장, 국제노동계에 당선인사, oecd노조자문위 영국노총 등 축하

작성일 2010.02.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6005
 

[보도자료]
김영훈 위원장, 국제노동계에 당선인사
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 영국노총 등 축하 답신

 

김영훈 위원장이 지난 2월 11일 국제노동계에 발송한 당선인사에 대해 OECD 노동조합 자문위원회 등이 축하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당선인사와 축하를 겸한 소소한 서신 교류이지만 과거 신임집행부 당시에는 하지 않았던 교류로서 청년 민주노총을 표방하는 신임집행부의 활동이 국제영역에서도 더 도전적이고 젊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라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동자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을 호소하고, 노동기본권도 날로 후퇴돼" 간다고 진단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 최저임금법개악 시도, 정부 주도하의 대량해고, 노조법개악 등 이명박 정권 등장 이후 더욱 심화되는 한국의 노동탄압 상황을 전했습니다. 김위원장은 “6기 민주노총은 반드시 ‘승리하는 민주노총!’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가운데 “고난 속에서도 세계 노동자들과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는 여정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12일 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는 즉각 이메일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김영훈 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국에서 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며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긴밀한 연대를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이어 15일에는 영국노총(TUC) 역시 새로운 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는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또 14일에는 호주 아시아 노동자 연대(Austrailia Asia Woker Links) 피에르조르조 모로 노동조합위원회 의장도 당선 축하 이메일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노동조합의 조직력과 대표성을 무력화하는 법을 통과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도 노동자들의 조직력을 약화하려는 법개악에 직면해있다”며 현지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2010년이 결코 노동자들에게 쉬운 해가 아니지만 호주 노동자들이 한국의 노동 형제자매와 평등과 정의를 향한 투쟁에서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보내왔습니다.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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