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일터, 민주노총에서부터!!
<모든노동자의 안전한 일터를위한
민주노총 평등수칙 발표>
□ 일시 : 2022년 10월 17일(월) 오전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2층 회의장
□ 주관 : 민주노총
○ 사회 : 민주노총 조직부장 이지윤 ○ 인사말 및 평등수칙 내용 발표 :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 - 민주노총 평등수칙 제정 배경, 취지 및 기대효과 ○ 평등수칙 채택한 가맹산하 발언 발언1. 남한나(건설산업연맹 수도권남부지역본부 여성위원) - 건설현장 조합원간 이름부르기 캠페인 배경 및 적용효과에 대해. 발언2. 권수정(금속노조 부위원장) - 차별과 소외없는 세상을 위한 금속노조의 평등수칙과 후속사업 발언3. 박시현(공무원노조 부위원장) - 공무원노조에 성평등수칙이 정착됐을 때 기대되는 조직문화 발언4. 손지은(전교조 부위원장) 전교조 평등 약속문이 바꾼 현장과 남은 과제 ○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성평등위원장 박희은 |
□ 취지
- 최근 신당역 여성노동자 스토킹 살해 사건으로 안전한 일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법 제정 3년차 여전히 직장인의 73%는 일터 내 괴롭힘을 참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 민주노총은 지난 8월 민주노총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평등하고 안전한 활동공간을 위한 행동실천으로 ‘민주노총 평등수칙’을 제정하였습니다. 평등수칙은 일터에서 누구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다름을 존중하며 평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자회견에서는 평등수칙을 제정한 배경과 취지 그리고 현장을 바꾼 선경험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합니다.
- 또한 민주노총 여러 가맹조직의 일터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평등수칙 관련 후속 사업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 건설현장 내 이름부르기 캠페인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현장문화에 대한 소개(건설산업연맹), 평등수칙을 다국어로 번역하고, 수어통역으로 제작하여 이주노동자·장애를 배제하지 않는 평등수칙을 만들기 위한 후속사업 (금속노조),공무원노조에 성평등수칙이 정착됐을 때 기대되는 조직문화(공무원노조), 평등 약속문이 바꾼 전교조 현장과 남은 과제(전교조)
- 윤석열 정부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며 성평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성평등위원회를 부활시켰고, 평등수칙 제정을 넘어 일터 내 불평등을 바꾸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을 지속할 것입니다. 민주노총 평등수칙 발표 기자회견에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