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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연대성명] 민주노총은 프랑스 파업노동자들과 연대합니다.

작성일 2022.10.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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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arity_CGT_Strike (1).pdf solidarity_CGT_Strike (1).pdf

민주노총은 프랑스 파업노동자들과 연대합니다. 

 

민주노총은 10월 18일 임금인상과 파업권 방어를 위해 총파업에 나선 프랑스 노동자들에게 강력한 지지와 연대를 표합니다. 

 

임금인상, 더 나은 노동조건, 질 좋은 일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의 노동자들이 오랫동안 현장을 조직해왔고, 10월 18일에는 프랑스 전역 200여 곳에서 파업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운동에 청년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소식도 들립니다.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기록적인 이윤을 만들어낸 토탈에너지와 에소 엑슨 모빌 등의 정유기업들은 이미 기후 인권 악당으로 악명 높습니다. 분노스럽게도 이 기업들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보상하고 노동자들이 노동으로 만들어낸 부를 공정하게 분배하도록 임금을 인상하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노사간의 교섭을 촉진하기는커녕 파업노동자들에게 “강제 업무 복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는 결사의 자유 원칙, 그리고 프랑스 정부가 비준한 ILO 협약 87호에 분명히 위배됩니다.

 

“이 대로 살 수 없다!” 는 민주노총이 11월 12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조직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호입니다. 이렇듯 민주노총은 프랑스 파업노동자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으며 기본권으로서 파업권을 지키기 위해 연대할 것입니다.

 

solidarity_CGT_Strik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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