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01.4.7 보도자료 >
사상 첫 광화문 앞 1인 시위
민주노총 9일 정오부터 날마다 … 첫날 대우차 정리해고 가족 시위 나서
보험료 인상 반대·대우차 정리해고 철회·비정규직 철폐·ILO권고 이행 촉구
1. 집시법 적용을 받지 않는 1인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그 동안 집회시위가 열리지 않았던 광화문 바로 앞에서 1인 시위가 시작됩니다.
청와대가 바로 옆에 있는 까닭에 광화문 바로 앞은 그 동안 집회시위는 물론 집시법 적용을 받지 않는 1인 시위조차 없었던 곳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지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시위 효과는 크리라 판단합니다.
민주노총은 월요일인 4월9일 낮 12시부터 2시간씩 광화문 앞에서 날마다 부당한 의료 보험료 인상 반대와 대우차 정리해고 철회, 한국통신·건설운송 등의 비정규직 철폐, 복수노조 허용 등 ILO 권고 이행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첫날인 9일에는 이옥선 씨(29)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 가족들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인데, 의료 보험료 인상 반대·대우차 정리해고 철회가 적힌 커다란 만장과 지나가는 차량의 눈길을 끌 치장을 한 차림으로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 광화문 앞 1인 시위 일정(주관조직과 요구)
- 시간 : 낮 12시∼ 14시까지
- 4월 9일∼11일 : 금속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 촉구
- 4월12일∼14일 : 건설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건설운송 비정규직 철폐
- 4월16일∼18일 : 공공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한국통신계약직 비정규직 철폐
- 4월19일∼21일 : 민주노총서울본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복수노조 허용 등 ILO 권고 이행
- 4월23일∼25일 : 건강연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공공의료 확대
2. 한편 민주노총은 4월11일부터 강남에 있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앞에서 날마다 낮 12시에 집회를 여는 릴레이 집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11일엔 금속산업연맹 주관으로 'GM매각 반대와 대우차 공짜매각 발언 암참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며, 12일부터 19일까지는 한미·한일투자협정 반대를 위한 'WTO반대 국민행동' 소속 단체들의 집회를 열고, 20일엔 사무금융연맹의 경제침탈 내정간섭 미국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3. 또한 민주노총은 4월11일과 14일, 20일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리해고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두 차례 연대집회를 비롯해 21일 정권퇴진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대규모 집회를 거쳐 4월말을 5.1 노동절 투쟁 주간으로 잡아 전 조직의 힘을 모은 뒤, 5월1일 노동절 투쟁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 주요행사 일정
4.8(일) 부패사학 주범 규탄과 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국민대회
- 14시 서울역(→행진→명동입구 외환은행 앞)
- 주최 : 사립학교법개정과부패사학척결을위한국민운동본부
- 참석인원 : 약 1만명(전교조·대학노조 소속 교육노동자, 학부모, 학생 등)
4.9(월)
- 민주노총 광화문 앞 1인 시위 시작 : 첫날 대우자동차 (날마다 1인씩 이어가며 계속)
- 단병호 위원장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 회동(오전 10시40분)
- 단병호 위원장 참여연대와 간담회(19시)
4.10(화)
- 건설운송노조 파업 돌입
4.11(수)
-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규탄집회 첫날 : 금속산업연맹 GM매각 반대집회(12시-날마다 계속)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1차 연대집회(16시 서울역)
4.14(토)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2차 연대집회
4.20(금)
- 구조조정 분쇄 정부지침 철회 연대집회
4.21(토)
- 김대중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
4.23(월)부터 노동절 투쟁 주간
5.1(화) 노동절 투쟁
<끝>
사상 첫 광화문 앞 1인 시위
민주노총 9일 정오부터 날마다 … 첫날 대우차 정리해고 가족 시위 나서
보험료 인상 반대·대우차 정리해고 철회·비정규직 철폐·ILO권고 이행 촉구
1. 집시법 적용을 받지 않는 1인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그 동안 집회시위가 열리지 않았던 광화문 바로 앞에서 1인 시위가 시작됩니다.
청와대가 바로 옆에 있는 까닭에 광화문 바로 앞은 그 동안 집회시위는 물론 집시법 적용을 받지 않는 1인 시위조차 없었던 곳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지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시위 효과는 크리라 판단합니다.
민주노총은 월요일인 4월9일 낮 12시부터 2시간씩 광화문 앞에서 날마다 부당한 의료 보험료 인상 반대와 대우차 정리해고 철회, 한국통신·건설운송 등의 비정규직 철폐, 복수노조 허용 등 ILO 권고 이행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첫날인 9일에는 이옥선 씨(29)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 가족들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인데, 의료 보험료 인상 반대·대우차 정리해고 철회가 적힌 커다란 만장과 지나가는 차량의 눈길을 끌 치장을 한 차림으로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 광화문 앞 1인 시위 일정(주관조직과 요구)
- 시간 : 낮 12시∼ 14시까지
- 4월 9일∼11일 : 금속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철회 촉구
- 4월12일∼14일 : 건설산업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건설운송 비정규직 철폐
- 4월16일∼18일 : 공공연맹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한국통신계약직 비정규직 철폐
- 4월19일∼21일 : 민주노총서울본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복수노조 허용 등 ILO 권고 이행
- 4월23일∼25일 : 건강연대 -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공공의료 확대
2. 한편 민주노총은 4월11일부터 강남에 있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앞에서 날마다 낮 12시에 집회를 여는 릴레이 집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11일엔 금속산업연맹 주관으로 'GM매각 반대와 대우차 공짜매각 발언 암참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며, 12일부터 19일까지는 한미·한일투자협정 반대를 위한 'WTO반대 국민행동' 소속 단체들의 집회를 열고, 20일엔 사무금융연맹의 경제침탈 내정간섭 미국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3. 또한 민주노총은 4월11일과 14일, 20일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리해고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두 차례 연대집회를 비롯해 21일 정권퇴진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대규모 집회를 거쳐 4월말을 5.1 노동절 투쟁 주간으로 잡아 전 조직의 힘을 모은 뒤, 5월1일 노동절 투쟁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 주요행사 일정
4.8(일) 부패사학 주범 규탄과 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국민대회
- 14시 서울역(→행진→명동입구 외환은행 앞)
- 주최 : 사립학교법개정과부패사학척결을위한국민운동본부
- 참석인원 : 약 1만명(전교조·대학노조 소속 교육노동자, 학부모, 학생 등)
4.9(월)
- 민주노총 광화문 앞 1인 시위 시작 : 첫날 대우자동차 (날마다 1인씩 이어가며 계속)
- 단병호 위원장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 회동(오전 10시40분)
- 단병호 위원장 참여연대와 간담회(19시)
4.10(화)
- 건설운송노조 파업 돌입
4.11(수)
- 미상공회의소 앞 릴레이 규탄집회 첫날 : 금속산업연맹 GM매각 반대집회(12시-날마다 계속)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1차 연대집회(16시 서울역)
4.14(토)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리해고 분쇄 2차 연대집회
4.20(금)
- 구조조정 분쇄 정부지침 철회 연대집회
4.21(토)
- 김대중정권 퇴진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
4.23(월)부터 노동절 투쟁 주간
5.1(화) 노동절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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