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의 살인진압으로 발생한 용산참사가 8개월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용산참사 해결을 위해 230일째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용산범대위는 추석 전에는 반드시 용산참사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9월투쟁을 계획하였습니다.

이에 가맹, 산하조직에서는 첨부한 내용과 같이 ‘용산 참사해결을 위한 9월투쟁’을 적극적으로 조직,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9월 투쟁>

1. 1인시위 및 촛불추모제

1)일시:2009.9.9(수)~11(금) 오후6시~8시

2)장소:서울 광화문광장

3)방식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피켓을 만들어 오후 6시부터 1시간정도 1인시위를 하고 7시부터 8시까지는 촛불문화제를 진행합니다.

2.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 촛불추모제

1) 순회일정
참사 8개월째인 9월 19일(토)에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촛불추모제 개최함.
이를 전후로 하여 앞 1주일은 경기-충남-호남, 뒤 1주일은 영남-강원-인천 지역을 순회함.

일시	지역
9.14(월) 19:00	수원(수원역광장)
9.15(화) 19:00	청주(철당간)
9.16(수) 19:00	전주(오거리문화광장)
9.17(목) 19:00	천안(천안역광장),대전(대전역광장)
9.18(금) 19:00	목포(평화광장), 광주(금남로)
9.19(토) 14:00	서울(용산 참사현장) 제주(시청어울림마당)	참사 8개월 동시다발 추모제
9.21(월) 19:00	창원(정우상가)
9.22(화) 19:00	울산(울산대공원동문),부산(서면주디스백화점앞)
9.23(수) 19:00	대구(대구백화점앞)
9.24(목) 19:00	춘천(춘천시청앞)
9.25(금) 19:00	인천(동암역광장)
9.26(토) 16:00	서울(서울광장)	범국민추모대회(전국 집중)

2) 주최
- 용산범대위에 참가하고 있지 않은 종교계도 지역순회촛불추모제에 적극 결합하기로 함.
-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가 지역에서 주동적 역할을 함.

3. 9.26범국민추모대회

1) 취지
- 지역순회 촛불추모제를 통해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그 성과를 9.26 범국민추모대회로 결집함.

- 9.26 범국민추모대회 전후(추석전까지) 종교계, 정계, 학계, 법조계 등 궐기행동
9.23-24 기독교 시국예배(서울광장, 1박)
9.29 한대련 집회와 용산문제 결합 추진
9.25-30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도회, 교수행진, 법조계, 문화예술계, 정당 실천행동

2) 9.26 범국민추모대회 개최

* 자세한 내용은 공문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