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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내]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위원장 호소문

작성일 2022.03.08 작성자 선전홍보실 조회수 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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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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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호소문  

 

민주노총 조합원은 진보후보 3명에 투표합니다.

민주노총 조합원의 의지와 행동이 낡은 정치, 낡은 세상을 끝장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발걸음이 됩니다.

20대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민주노총과 110만 조합원.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가는 노동자, 민중임을 확인시켜 주십시오!

 

 

하루 확진자 20만 명이 넘는 코로나 대유행의 시대.

조합원 동지들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며 민주노총 위원장이

진보정치 복원과 노동자정치세력화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20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을 바라보는 노동자, 민중의 시선은 암울합니다.

기후위기와 산업재편, 극심한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확정된 미래에 대한 비젼과 정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방 이후 한국사회를 쥐락펴락하며 기득권을 양분해 온 보수양당이

이러한 시대적 소명은 외면한 채 다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볼썽사나운 이전투구에 신물이 나고 허탈과 허무가 몰려옵니다.

 

둘 다 똑같은 세력이 서로를 향해 물고 뜯으며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합니다. 때로는 노골적인 협박도 합니다.

우리 사회를 희망 없는 생지옥으로 만든 저들이 반성도 없이 또 표를 구걸합니다. 최악을 피하자고 합니다.

최선은 당선 가능성이 없으니 차선을 선택하자고 합니다. 이번엔 자신들에게 표를 주고 다음을 기약하자고 합니다.

몇십 년째 반복되어 나타나는 신물 나는 쓰레기, 구태정치입니다.

 

저들 보수양당에 하는 투표가 死표입니다.

진보정치의 복원과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해 조직의 총의를 모아 결정한

진보후보에게 주는 동지의 한 표가 生표입니다. 이러한 표가 모이고 모여 새로운 길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우리가 길을 열고 우리가 길이 됩시다.

110만 민주노총 조합원이 중심이 되어 주위를 향해 호소하고 조직합시다.

3번 정의당 심상정, 7번 노동당 이백윤, 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를 알리고 투표합시다.

 

20대 대선의 윤곽이 드러날 즈음인 3월 10일 새벽.

이번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누군가는 당선되었을 유력후보와 보수정당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만들며 미래를 준비한 민주노총과 110만 조합원. 노동자, 민중임을 확인합시다.

 

 

2022년 3월 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양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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