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맞이 양경수 위원장 인사
민주노총이 열어 낸 길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듭시다!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공격했던 윤석열은 계엄과 내란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계엄을 정당화하고 극우세력을 결집시켜 내란을 지속하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강하고 단호한 투쟁으로 윤석열을 체포, 구속시켰고, 청년들의 응원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설명절 연휴기간, 내란세력의 척결과 사회대개혁을 결의하여 새로운 길을 열어내는 민주노총이 됩시다. 주말엔 가족들의 손을 잡고 광장에 나섭시다.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봅시다. 그렇게 뚜벅뚜벅 우리의 길을 갑시다. 그 길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
올해엔 복을 받으라 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쟁취합시다! 투쟁!
2025.1.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양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