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양경수 위원장 설 맞이 인사>
자랑스러운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
오랜 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과 함께 맞는 설명절입니다.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에서 <원청교섭 원년! 초기업교섭 돌파!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중심 사회대개혁!>을 올해 사업방향으로 결의했습니다.
원청교섭을 실현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노동조합을 만들고 지켜온 비정규직 노동자의 염원입니다.
노사관계의 근본적 전환이 예고된 상황에서 초기업교섭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5인미만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노동권보장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차별없는 평등사회, 사회대개혁의 실현은 탄핵광장에 떨쳐나섰던 시민들의 바램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간 윤석열정권의 혹독한 노동탄압을 이겨내며 민주노조를 지켜왔습니다.
민주노총은 민주노조와 함께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모든 민중의 삶을 지키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노동자·민중의 삶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함께 만들어갑시다.
설명절을 맞아 조합원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6년 2월 13일 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