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과로사 유가족 증언 및 노동현장 실태 보고대회>
1) 개요
- 제목 : ‘산재은폐와 책임회피, 죽음을 낳는 과로구조’쿠팡 과로사 유가족 증언 및 노동현장 실태 보고대회
- 일시 : 2026. 2. 27(금) 10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
- 주최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국회의원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손솔,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
2) 취지
- 쿠팡에서 과로사가 반복되는 비극의 이면에는 김범석 의장을 필두로 한 조직적인 산재 은폐 정황이 자리 잡고 있음. 쿠팡은 대외비 문서인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노동자의 성실한 근무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증거 조작 지시를 내렸으며, 나아가 고인의 구매 이력 등 개인정보를 악용해 사망 원인을 다이어트 등 개인 건강 문제로 왜곡하고,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하며 죽음의 책임을 고인에게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였음.
- 또한, 목천물류센터 산재 사망 사고 이후에는 책임 회피를 위해 하청업체와의 계약 주체를 자회사(CFS)로 변경하도록 지시하는 등 구조적 책임 은폐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음.
- 그럼에도 쿠팡은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기는커녕, 산재 취소 소송으로 맞서며 법적 책임조차 부정하고 있음. 이는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이자, 끝없는 소송으로 유가족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사법 절차를 악용한 잔인한 폭력’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음.
- 이러한 악질적인 은폐와 회피 속에 과로사는 멈추지 않고 반복되어 왔으며. 현장에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적폐가 지속되고 있음. (“빨리해라. 스캔은 1초에 1개. 걷지말고 뛰어라” “아파도 쉬었으면 대체인력 용차비 정산해라” “배송율 미달하면 배송 구역 회수됩니다” “프레시백 반납,정리,초벌청소 하라” 등)
- 이는 단순히 일부 대리점의 일탈이 아니며 노동자의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쿠팡의 운영 구조에서 비롯된 명백한 구조적 문제라고 할 수 있음. 이에 유가족의 직접 증언과 노동 현장의 실태 발표를 통해 쿠팡의 조직적인 산재은폐 행태와 방치된 과로 구조의 실체를 알리고자 함.
3) 프로그램
• 공동주최 국회의원 및 단체 대표 인사말
• 유족 증언
- 박미숙 쿠팡 대구칠곡물류센터 노동자 故장덕준님 유가족
- 최재현 쿠팡 용인2물류센터 노동자 故최성낙님 유가족
- 이수은 쿠팡 제주도 새벽 배송 택배 노동자 故오승용님 유가족
- 최규석 쿠팡 천안목천물류센터 구내식당 노동자 故박현경님 유가족 (서면참여)
• 현장 증언
- 강민욱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쿠팡본부 본부장
- 현장노동자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쿠팡본부
- 홍익표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고양분회장
- 김길순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대구분회 여성부장
‧유족•현장노동자 요구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