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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민중의 삶을 재앙에서 구하고 민중의 미래를 지키는 민주노총 6월대투쟁 선언

작성일 2007.05.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766
[기자회견]민중의 삶을 재앙에서 구하고 민중의 미래를 지키는 민주노총 6월대투쟁 선언

1.일시:2007.5.21(월) 오전10시 30분

2.장소: 민주노총 1층 기자회견실

3.참석: 이석행위원장, 산별위원장

4.취지

-6월은 한미FTA협상체결과 비정규시행령제정, 최저임금결정등을 비롯해 국회에서는 또다시 의료법,사립학교법,국민연금법 개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특고노동자들의 노동자성인정입법화와 공무원노동자기본권인정 교수노조합법화등의 요구가 집중적으로 분출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산별교섭이 본격화되는 때입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한미FTA체결저지를 중심으로 하는 6월말 범국민적인 총력투쟁전선을 구축하고 최저임금투쟁, 비정규시행령저지투쟁을 결합시키는 6월 대투쟁을 5월19일 제9차 중앙집행회의에서 결정하는바, 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자본의 대리인으로 전락한 노무현정부의 민생파탄 정치는 브레이크 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보수정치권은 집권야욕에만 사로잡혀 민생을 내팽개친지 오래입니다. 절대 한미FTA재협상은 없다고 장담하던 정부가 슬그머니 “양국에 이익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재협상도 고려하겠다”고 합니다. “경제를 개방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노무현정부의 신념은 우리 경제를 파산이냐 인수합병이냐의 선택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미FTA협상저지투쟁은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투쟁으로서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이 앞장서고 수많은 민중들이 연대하여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5.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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