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9.19 한국노총 항의방문 구속자 4인 석방 환영 및 9.11 노사정 야합 한국노총 규탄

1.일시: 2007. 8. 29(수) 11시

2.장소 : 여의도 한국노총 앞

3.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

4.취지

- 9.11 노사정 로드맵 야합에 항의하기 위해 2006년 9월 19일에 한국노총을 항의 방문했던 8명의 노동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전원 실형 선고를 당했고, 대법원 상고는 기각 당했습니다. 작년 12월 18일에 법정구속 되어 전국 각지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4인의 노동자들은 지난 8월 16일, 20일, 21일에 걸쳐 출소했습니다. 이들의 석방을 환영함과 동시에 다시금 9.11 노사정 야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국노총 앞에서 갖고자 합니다.

- 아직도 4명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수감생활을 하고 있기에 구속자 석방을 위한 결의도 할 것입니다.

연제일 : 영등포구치소(수번 3405, 출소일자 2007/9/19)
박상길 : 공주교도소(수번 1302, 출소일자 2007/11/18)
강성철 : 영등포구치소(수번 3402, 출소일자 2008/03/29)
변외성 : 원주교도소(수번 222, 출소일자 2009/01/24)

- 한국노총이 노사관계법 야합을 비롯하여 반노동자적 행태로 일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항의할 것입니다.

- 문의 : 전해투 위원장 이호동(011-9340-9007)
상황실(02-2637-7437)

2007.8.2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