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제1차 대국민캠페인 활동일정 등

작성일 2008.08.2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117
[보도]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제1차 대국민캠페인 활동일정 등

1. 취지
- 산업안전보건법 상에는 있지만, 노동 현장에서 전혀 적용되지 않는 ‘서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해 ‘앉아 쉴 수 있는 권리’를 사회적으로 보장하고자 함.

-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서서 일하는 ‘노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 특히 유통서비스직에 일하고 있는 대부분이 여성인 이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함. ‘고객은 왕이다.’ 라는 기업의 판매 경영의 미명아래 서비스 노동자들을 ‘하대’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함.

2. 경과
-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국민캠페인은 지난 2006년 12월부터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회 취약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논의가 시작되어, 2008년 3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슬로건이 발표되면서 대중적 공감을 업고 있으며, 2008년 6월까지 필요 연구 조사사업이 완료된 상태.

- 2008년 7월 22일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국민캠페인단 출범식 및 기념 토론회 개최

- 민주노총은 광역시를 우선으로 전국 각 지역본부에서 월 1회 이상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의

2. 현황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에는 관련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만, 노동현장에서 600만명에 이르는 서비스 노동자들에게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태.

4. 관련 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77조 “사업주는 지속적으로 서서 일하는 근로자가 작업 중 때때로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때에는 당해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를 비치하여야 한다”

5. 민주노총의 요구
- 사업주 : 의자 제공 / 휴게공간 및 화장실 확충 /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 정 부 : 회사에 대한 근로감독 강화, 서비스 노동자 건강을 위한 제도와 정책 마련

- 고 객 : 서비스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존중

6. 민주노총 각 지역별 제1차 대국민 캠페인 일정

1) 서울
- 일시 및 장소 : 28일 13시 / 영등포 역
- 캠페인 방식 : 서명운동, 설문조사, 선전전

2) 충북
① 기자회견
- 일시 : 28일 (목) 오전 11시
- 장소 :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 내용 :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 실태 브리핑 및 기자회견/의견서전달

② 캠페인
- 일시 및 장소 : 28일 (목) 12시-13시 / 철당간 (흥업백화점, 영프라자)
- 캠페인 방식 : 고객 및 서비스유통 종사자 / 대중캠페인
- 이후일정 : 격주 목요일
◯ 9월 11일 (목) 16~17시 / 홈플러스
◯ 9월 25일 (목) 16~17시 / 이마트
◯ 10월 9일 (목) 16~17시 / 롯데마트
◯ 10월 23일 (목) 16~17시 / GS마트

③ 토론회
- 일시 : 9월 14일 직후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함
- 장소 : 현재 미정
- 내용 : 서서 일하는 서비스 유통 노동자 실태 보고

3) 광주
- 일시 및 장소 : 28일 15시 /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 캠페인 방식 : 대국민 선전전 등

4) 경북
- 일시 및 장소 : 28일 16시 / 경산 이마트 앞
- 캠페인 방식 : 기자회견, 지역캠페인단 출범식, 대국민 선전전 등

5) 부산
- 일시 및 장소 : 1차(28일 14시 / 해운대 홈플러스), 2차(28일 15시 30분 / 해운대 홈에버)
- 캠페인 방식 : 기자회견 및 대 국민 선전전 등

6) 전남 - 6월부터 순천지역에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6월은 홈플러스 앞에서 기자회견, 7월은 이마트 앞에서 대국민 선전전 진행.
- 일시 및 장소 : 8월 23일 14시 / 뉴코아 앞(평일 고객이 적은 관계로 23(토)일 미리 선전전 진행)
- 캠페인 방식 : 서명운동, 대국민 선전전 등

** 문의 : 김은기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 부장 016-362-7826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2008. 8. 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