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경제위기.민생파탄 이명박정부규탄 및 신자유주의 시장화정책 폐기 촉구

1.일시: 2008.11.3.(월)오전 11시

2.장소: 청와대 앞 청운동동사무소

3.참석: 민주노총 임원 및 간부, 산별대표 등 총60여명

3.취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한국경제의 위기 속에서 민생경제가 파탄지경임에도 이명박정부는 신자유주의 시장화정책을 폐기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독선적으로 밀어붙이려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중점 추진과제로 감세정책, 규제철폐 , 한미 FTA비준 ,비정규법개악, `떼법' 근절로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철저하게 민생을 내팽개치고 신자유주의 시장화정책으로 한국경제의 몰락을 앞당기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제위기는 전적으로 신자유주의 시장경쟁체제를 신봉한 이명박정부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폐기처분되고 있는 미국식신자유주의 시장화정책을 폐기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민생살리기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급히 실시해야 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민주노총의 요구를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민생파탄 퍼포먼스’와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기자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10.3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