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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세계 여성활동가 강연회 - 세계여성을 만나다

작성일 2008.11.2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267
[보도] 세계 여성활동가 강연회 - 세계여성을 만나다

1. 일시 : 2008년 11월 21일(금) 오후 2시

2. 장소 : 민주노총 9층 교육원

3. 공동 주관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여성운동네트워크(준)

4. 취지

- 세계 여성 활동가 강연회 - “세계의 여성을 만나다”가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여성운동네트워크(준)의 공동 주관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 이번 강연회는 부니(남아공), 타히르(이라크), 린 메이(싱가포르) 등 5명(대만 2인)의 여성 활동가들이 11월 25일~27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08 경남 세계여성인권대회’ 참가 차 방한해 11월 20일~23일까지 서울에 체류하는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식민통치, 전쟁과 인종주의에 맞서 온 생애 동안 투쟁해 온 각국의 여성 활동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한국의 활동가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5. 강연 프로그램 및 내용

14:00~14:20 : 개회 및 참가자 소개
14:20~15:50 : 강연
부니(Bunie) - 그녀의 삶과 아프리카 여성들의 현황
타히르(Tahir) - 이라크 전쟁 이 후 노동자, 여성의 삶
린 메이 - 말라야 반식민지 투쟁 속에서 그녀의 삶
16:00~17:00 : 질의・응답 및 강연자・참여자 대화


* 방문자 소개
부니(Bunie) 60세 전후의 남아공 여성전사.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의 집권 당시부터 오랫동안 ANC 활동. ANC가 권력을 잡은 이후, ANC에 대해 여전히 충실하고 지지적인 입장이지만 재야에서 독립적인 비판세력으로 남아있음. 좌파여성주의자로서 최근 짐바브웨 출신 여성(이주민 혹은 난민)들을 조직하는 일을 돕고 있음. 특히 아프리카의 여성이슈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음.

타히르(Tahir Swift) 바그다드 남부에서 1959년에 출생, 대학생이던 1979년 사담후세인 정권의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교육학 박사. 현재 독립적 통합적 이라크 건설을 위한 연대 Solidarity for an Independent and Unified Iraque(SIUI) 사무국에서 활동. Iraque Women Will 을 지지하며, 지역에서 핵무기 감축(Campagin for Nuclear Disarmement; CND) 관련 조직(www.cnduk.org)의 활동에 참여. 또한 www.arabmediawatch.com 에서도 자원 활동가로 참여.

린 메이 37년생으로서 싱가포르 학생운동 당시 반영국연맹이라는 비밀조직의 조직원이었고 말레이시아 CPM과의 연대활동, 망명, 말레이시아에서의 10년 수감 생활 등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겪어 온 여성활동가.

2008.11.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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