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석행위원장 옥중단식 13일

-이석행위원장이 지난 5일 이명박정부에 의해 부당하게 체포된 이후 6일부터 시작한 단식투쟁이 오늘로 13일째입니다.

- 이석행 위원장은 이명박정부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노동자의 권리행사를 범죄시하고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보장 투쟁을 탄압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단식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경제위기를 빌미로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규직의 기간연장과 최저임금을 삭감하려는 이명박정부의 민생파탄정책에 항의하는 투쟁입니다.

-민주노총 조합원은 이석행위원장의 강고한 투쟁의 의지와 실천이 현장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한편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산별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이석행위원장 석방촉구 및 공안탄압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청와대 앞에서 매일 개최했으며 내일(19일)시설, 화학섬유연맹이 12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12.1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