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민생,민주주의파탄 이명박정권1년, 경고삐라 날리기

1. 일시 : 2008년 12월 22일(월) 오전11시

2. 장소 : 민주노총 앞

3. 취지
-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2009년 예산안과 한미FTA의 날치기 처리를 강행하면서 반노동(비정규법, 최저임금법, 파견확대 등), 친재벌(금산분리완화, 출총제폐지, 각종규제완화 등), 반민주(방송법, 신문법, 집시법, 사이버모욕죄, 국정원법 등) 악법을 밀어붙이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 영리화, 물 사유화, 국립대법인화 등 공공부문사유화 악법들을 무더기로 졸속처리하려는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 이는 이명박 정부가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가는 시대착오적인 폭거인 바, 민주노총은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역행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환으로 오는 22일에는 ‘MB악법폐기투쟁’을 국민들께 알려내기 위해 ‘MB악법 폐기 대정부 삐라 날리기’ 상징의식을 진행합니다.

- 이 퍼포먼스는 남북관계를 파탄지경으로 몰아간 반북단체들의 ‘반북삐라 날리기’를 조롱하면서 반북삐라 날리기를 통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묵인, 방조해왔던 이명박 정부의 반북대결정책을 비판하는 의미가 포함된 상징의식입니다.

- 민주노총은 22일 ‘MB악법폐기 대정부 삐라 날리기’ 행사에 이어 23일에는 MB악법 날치기 한나라당 규탄집회(오후1시)를 개최하고 이어서 한미FTA 저지 범국민대회(2시)에 참석합니다. 또한 한나라당의 MB악법 날치기 처리에 대비해 민주노총은 전국동시다발로 한나라당 의원 항의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5. 반노동 반민주 MB악법 저지 투쟁계획
-전국동시다발 한나라당 중앙당사 및 지역당사, 의원사무실 항의투쟁 (12월 말)
- 21일 : ‘경제파탄 민주파괴 이명박 정권 심판 무한도전×2=4096 아듀 MB!’ 퍼포먼스 및 집회 / 네티즌 및 시민 / 오후 3시 명동일대
- 22일 : 전단 공중살포 퍼포먼스 / 민주노총 / 오전 11시 민주노총 앞
- 23일 : 이명박 1년, 독재부활-나라걱정 시국대회 / 민생민주국민회의 / 오전11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 23일 : MB악법 날치기 한나라당 규탄집회 / 민주노총 / 오후1시 국회 앞(지방은 지역 한나라당사 앞)
- 23일 : 한미FTA 저지 범국민대회 /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 오후2시 국회 앞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8. 12. 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