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이명박정권 규탄 귀향 선전 및 2MB심판 설 맞이‘떡메 치기’

1. 일시 : 2009년 1월 23일(금) 오후2시~4시

2. 장소 : 서울역, 영등포역

3. 취지
◯ 오는 2월은 민생파탄 경제위기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MB악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중대한 국면입니다. 더욱이 용산 철거민 참사는 민생파탄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공안통치, 국가폭력을 일삼아 온 이명박 독재정권의 실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 따라서 민주노총은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가족들에게 정세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고 이명박 정권을 개탄하는 설 민심을 격려하고자 설 귀향 집중선전 행사를 가집니다. 여기서 민주노총은 이명박 정권의 반민생 반노동 본질을 규정하는 가운데, 2월의 MB악법 논의와 경제위기를 심화시키는 민생파탄 정책을 비판할 예정이며, 09년 이명박 정권 심판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입니다.

◯ 행사에는 민주노총의 중앙과 가맹 산별간부 60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서울역과 영등포역 두 곳에서 2만여 장의 선전물을 시민들께 나눠드리고, ‘설 떡메 치기’ 행사를 통해 한껏 설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에게 떡도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설 귀향 선전행사는 참혹한 정국 속에 맞이하는 설의 상징적인 풍경이 될 것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2009. 1. 2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