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대졸초임삭감 저지를 위한 교수, 학생, 노동자 전경련 규탄!
1. 일시 : 2009년 3월 12일(목) 오전10시
2. 장소 : 여의도 전경련 앞
3. 참가 : 민주노총 교수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서울지역대학생연합, 대학생 다함께, 전국학생행진, 대학생사람연대, 민주노총.
4. 취지
-예비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졸초임삭감을 주도하고 있는 전경련을 규탄하기 위해 대학교수, 대학생, 노동자가 연대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정부와 사용자 그리고 보수수구언론은 마치 임금삭감이 고용창출을 위한 고통분담의 미덕인 양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 앞서서 강행하고 있는 것은 정부와 전경련 등입니다. 특히, 전경련은 정부와 더불어 경제위기에 따른 사회적 책임이 가장 큰 대기업집단임에도 사회적 약자인 대졸신입사원에게 그 고통을 전가시키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식자료까지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지난 6일 ‘대졸초임삭감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서울지역 대학 총학생회 공동대응’ 기자회견을 통해 전경련이 경제위기극복을 빌미로 대졸초임삭감에 나선 것은 신입노동자를 영원히 저임금에 묶어두고 전체노동자의 임금 또한 삭감, 저하시키려는 불순한 목적임을 규탄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임금삭감 시도가 지속될 시 노동자 학생의 생존권 박탈은 물론 내수파탄에 따른 경제위기 심화를 초래할 것인 바, 노동자와 학생은 임금삭감저지, 고용구조악화저지를 위한 조직적인 연대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과 학생 그리고 교수들은 전경련의 비열하고 비도덕적인 착취행태를 비판하고 임금삭감 시도를 막아내고자 전경련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총과 서울지역 총학생회 학생, 교수들은 연대투쟁의 폭을 더욱 넓히고 투쟁의 강도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임금삭감에 반대하는 전경련 항의방문이 계획돼 있습니다.
※ 기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9. 3. 1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일시 : 2009년 3월 12일(목) 오전10시
2. 장소 : 여의도 전경련 앞
3. 참가 : 민주노총 교수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서울지역대학생연합, 대학생 다함께, 전국학생행진, 대학생사람연대, 민주노총.
4. 취지
-예비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졸초임삭감을 주도하고 있는 전경련을 규탄하기 위해 대학교수, 대학생, 노동자가 연대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정부와 사용자 그리고 보수수구언론은 마치 임금삭감이 고용창출을 위한 고통분담의 미덕인 양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 앞서서 강행하고 있는 것은 정부와 전경련 등입니다. 특히, 전경련은 정부와 더불어 경제위기에 따른 사회적 책임이 가장 큰 대기업집단임에도 사회적 약자인 대졸신입사원에게 그 고통을 전가시키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식자료까지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지난 6일 ‘대졸초임삭감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서울지역 대학 총학생회 공동대응’ 기자회견을 통해 전경련이 경제위기극복을 빌미로 대졸초임삭감에 나선 것은 신입노동자를 영원히 저임금에 묶어두고 전체노동자의 임금 또한 삭감, 저하시키려는 불순한 목적임을 규탄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임금삭감 시도가 지속될 시 노동자 학생의 생존권 박탈은 물론 내수파탄에 따른 경제위기 심화를 초래할 것인 바, 노동자와 학생은 임금삭감저지, 고용구조악화저지를 위한 조직적인 연대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과 학생 그리고 교수들은 전경련의 비열하고 비도덕적인 착취행태를 비판하고 임금삭감 시도를 막아내고자 전경련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총과 서울지역 총학생회 학생, 교수들은 연대투쟁의 폭을 더욱 넓히고 투쟁의 강도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임금삭감에 반대하는 전경련 항의방문이 계획돼 있습니다.
※ 기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9. 3. 1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