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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3.28 국제공동행동의 날, 민주노총 결의대회

작성일 2009.03.27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010
[보도]3.28 국제공동행동의 날, 민주노총 결의대회

1. 대회명칭 : ‘신자유주의 반대 G20 정상회담 규탄 국제 행동의 날! 용산 살인폭력 정권 규탄! 경제위기 고통전가 분쇄! 비정규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2. 일시 : 2009년 3월28일(토) 오후3시30분~5시

3. 장소 : 서울역

3. 취지
◯ G20국가들이 4월2일 런던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G20 정상들과 WTO, IMF, 세계은행 등은 해결사를 자임하고 있지만 이들은 재앙과 같은 세계경제의 위기를 불러온 주범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그곳에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세계경제위기에 대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고작 금융시스템만 조금 손대려할 뿐 노동자 서민을 착취하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는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방책을 모의할 것입니다.

◯ G20정상회담의 속셈은 결국 경제위기의 고통은 노동자 서민에게 전담시키고 자본은 이 희생을 발판삼아 다시 노동착취 구조를 재건하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국제노동계는 G20정상회담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세계경제위기의 해결은 노동자민중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신자유주의를 철폐하는 것임을 선언합니다. 이를 위해 3월28일 전 세계에서는 국제공동행동이 펼쳐집니다. 민주노총 역시 3.28결의대회를 통해 세계 노동자 민중과 연대합니다. 이와 아울러 민주노총은 용산참사를 낳은 폭력탄압, 비정규직법 개악 등 세계 어느 나라 보다 극악한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기 우해 오늘 투쟁으로부터 5월 투쟁을 조직하고 이명박 심판투쟁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한편, 민주노총은 G20 정상회담에 대응하기 위해 3월31~4월1일까지 런던에 대표단(정용건비대위 위원, 이창근 국제국장)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경제금융위기에 관한 지구적 대응 과정에 개입과 연대를 촉구하고 G20에 참가하는 이명박 정부의 반노동자적 신자유주의 정책을 비판하고 국제적으로 공유하면서 경제금융위기에 관한 민주노총 정책대안을 여론화할 것입니다.

4. 대회 구성 / 사회 : 석권호 민주노총 조직국장
- 사전공연 : 대학생 개사곡 및 율동
- 개회선언 및 민중의례
- 내빈 및 참가조직 소개
- 대회사 : 임성규 비상대책위원장
- 투쟁사1 : 국제공동행동 취지 / 이현대 (자본의위기전가에맞서싸우는공동투쟁본부 공동집행위원장)
- 투쟁사2 : YTN 및 MBC 탄압 규탄 / 언론노조
- 문화공연1 : 민중가수
- 퍼포먼스 : 비정규 개악 대형 천 찢기 / 집단율동
- 연대사 : 비정규법 개악 국회상황과 향후 대응 / 홍희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 비정규 고발증언 발언 : 계약직, 특고, 사내하청 발언
- 문화공연2 : 비정규직 투쟁사업장 국립오레라단 공연
- 결의문 낭독
- 다함께 노래 : 폐회

5. 지역 별 국제공동행동 민주노총 결의대회 개최 현황

- 충북 : 3/21(화) 충북노동자대회 / 1,200명
- 대전 : 수도권 집회에 결함
- 전북 : 3/28(토) 16시 전주오거리 광장 집회 / 500여 명
- 대구 : 3/27(금) 용산촛불 선전전, 4/1(수) 장기투쟁 사업장 결의대회
- 경북 : 3/27(금) 16시 포항노동부 앞 집회 / 600여 명
- 부산 : 3/18(수) 투본발대식과 겸한 집회 개최
- 경남 : 3/25(수) 12시 중식집회 개최 / 250여 명
- 강원 : 3/28(토) 14시 원주 원일프라자 앞 집회

※ 첨부파일 : 런던 현지투쟁 계획 및 각국 투쟁현황 및 결의대회 대회사

2009. 3. 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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