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이명박정부의 부자교육을 심판한 경기교육감선거의 승리
어제(8일)진행된 경기교육감선거에서 김상곤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경기도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이명박정부의 부자들과 특권층만을 위한 돈교육.양극화교육 심판의 승리다. 우리는 80만 조합원의 이름으로 김상곤조합원의 승리를 축하하며 이번 승리를 이명박민생파탄정권 심판투쟁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비 가계 부담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인 19조원은 사교육비다. 이는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이 공교육은 붕괴시키고 사교육시장 활성화에만 집중되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교육비는 지금 경제위기의 고통을 고스란히 전가받고 있는 노동자서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이 폐기되지 않으면 민생이 파탄될수밖에 없다.
우리는 경기도에서 이명박식 돈교육과 줄세우기 교육이 폐기되고 평등교육 실현의 요람이 되도록 김상곤교육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비정규노동자의 1년 연봉을 상회하는 국제중학교, 자립형사립고 설립이 아니라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질적으로 제고할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돈이 없어도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갈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09.4.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어제(8일)진행된 경기교육감선거에서 김상곤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경기도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이명박정부의 부자들과 특권층만을 위한 돈교육.양극화교육 심판의 승리다. 우리는 80만 조합원의 이름으로 김상곤조합원의 승리를 축하하며 이번 승리를 이명박민생파탄정권 심판투쟁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비 가계 부담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인 19조원은 사교육비다. 이는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이 공교육은 붕괴시키고 사교육시장 활성화에만 집중되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갈수록 증가하는 교육비는 지금 경제위기의 고통을 고스란히 전가받고 있는 노동자서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이 폐기되지 않으면 민생이 파탄될수밖에 없다.
우리는 경기도에서 이명박식 돈교육과 줄세우기 교육이 폐기되고 평등교육 실현의 요람이 되도록 김상곤교육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비정규노동자의 1년 연봉을 상회하는 국제중학교, 자립형사립고 설립이 아니라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질적으로 제고할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돈이 없어도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갈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09.4.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