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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23. 민주노총 지역별 결의대회 열려

작성일 2009.05.2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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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23. 민주노총 지역별 결의대회 열려

16개 광역시도에서 동시다발로 진행

“박종태 열사정신 계승, 노동탄압 분쇄, 건설-화물 파업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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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은 오는 5월23일(토) 전국 16개 지역본부 주최로 ‘박종태 열사정신 계승, 교섭촉구, 노동탄압 분쇄, 노동기본권 쟁취, 화물·건설 노동자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지역별 수정가능)’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통운 규탄을 통한 열사투쟁 전국화 △화물-건설노동자 파업 지지-엄호 △5.16. 경찰폭력 규탄을 위한 것으로, 전국 합계 1만여명의 노동자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2. 5월23일에는 서울(16시30분, 동화면세점 앞)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며, 인천에서는 5월22일 오후6시 부평역 앞에서 같은 취지의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날 집회는 해당 지역별 주요 의제도 함께 제기될 예정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선전전과 행진, 문화제 등 후속 행사도 진행됩니다. 지역별 집회시간과 장소 등은 첨부자료와 같습니다.

3. 최근 정부와 경찰의 ‘집회 탄압’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기존의 평화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경찰이 5월16일과 같이 집회참가자를 상대로 한 자극이나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 이날 집회는 불상사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만일 경찰이 집회를 원천 금지하는 등 법을 무시한 채 비상식적으로 대응할 경우 민주노총은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4. 5월22일 현재 16개 지역의 집회신고 절차가 사전에 모두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대전지역의 경우 17일 대전경찰청장이 공식브리핑을 통해 밝힌 ‘민주노총 집회 불허’ 입장처럼 실제 금지통보를 내릴 수도 있어 크게 우려됩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경찰이 집회를 금지할 경우 논의를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경찰의 최종입장은 22일 오후께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지역의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부자료] 5.23. 민주노총 결의대회 지역별 시간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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