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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5.30 서울시청에서 범국민대회

작성일 2009.05.2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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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30 서울시청에서 범국민대회
열사정신 계승, 민중생존․민주주의 쟁취 기치
“사람 죽이는 정권 필요 없다” 전면 정책전환 촉구

1.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사회․학생단체가 함께 꾸린 ‘노동탄압분쇄, 민중생존권,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약칭 공동행동)’은 5월30일(토) 오후4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사정신계승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 5.30 범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용산범대위와 박종태 열사 대책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철거민과 노동자, 심지어 전직 대통령까지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민중생존 유린을 규탄하는 국민적 목소리를 다시 투쟁으로 모아내기 위한 것입니다. 공동행동은 이날 대회의 여세를 6.13 범국민대회로 집중시킬 계획입니다. 범국민대회에는 1만명 이상의 노동자와 시민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2. 이날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MB악법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 △택배 해고자 원직복직 및 약속이행 △노동탄압 사과 및 박종태 열사 명예회복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및 운수노조 탄압 중단 △용산참사 문제 해결 △용산참사 대통령사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철거민 생존권 보장 및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합니다. 아울러 민주주의 파괴행위와 부자만을 위한 경제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국정운영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분명한 경고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3. 주최측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집회인 이번 범국민대회가 모든 노동자․학생․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가운데 평화적이고 안정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시청 앞 광장 봉쇄 등 경찰의 집회탄압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만일 경찰이 이전과 같은 무리한 공권력 남용으로 집회를 가로막을 경우 생겨날 수 있는 불상사는 모두 정부와 경찰의 책임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4. 한편 범국민대회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서울 여의도문화마당에서 공공운수연맹이 주최하는 ‘공공기관구조조정 분쇄, 박종태 열사정신 계승, MB악법 저지,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에는 화물연대를 비롯한 공공운수연맹 조합원이 집결하며, △공공부문 구조조정 저지 △박종태 열사 투쟁승리 등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5. ‘열사정신 계승,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 범국민대회’ 개요는 [덧붙임]와 같습니다.


[덧붙임]

1. 범국민대회 개요

- 대회명 : 열사정신 계승,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 범국민대회
- 일시 : 2009년 5월 30일(토) 오후4시
- 장소 : 서울 시청 앞 광장
- 주최 : 노동탄압분쇄,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
- 주관 :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범대위),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고 박종태 열사 대책위원회(박종태 열사대책위)

2. 대회 요구

- MB악법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
- 택배 해고자 원직복직 및 약속이행
- 노동탄압 사과 및 박종태 열사 명예회복
-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및 운수노조 탄압 중단
- 용산참사 문제 해결
- 용산참사 대통령사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 철거민 생존권 보장 및 구속자 석방

3. 대회 진행(안)

- 개회(민중의례)
- 내빈소개
- 추모사
- 유족발언(용산범대위, 박종태열사 유족)
- 문화공연
- 투쟁사1(공공운수연맹)
- 투쟁사2(박종태열사 대책위)
- 상징의식
- 투쟁결의문 낭독
- 폐회

** 공공운수연맹은 14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 개최 뒤 참가
** 진행계획은 대회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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