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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6.23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입장과 투쟁계획 발표

작성일 2010.06.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002

[기자회견]
6.23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입장과 투쟁계획 발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일시 : 2010년 6월 22일(화)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 참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임원, 산별연맹대표 등 

▢ 취지
- 오는 7월1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관련한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가 시행되게 됩니다. 또한 6월 29일은 최저임금위원회의 2011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종 의결시한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교육감 동시선거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감 당선자가 결정됨에 따라 정부의 공무원노조 전교조 탄압이 다시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따라서 민주노총은 그러한 탄압상황에 대응해 23일 도심에서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22일에는 노동자대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통해 투쟁의 목적과 방식은 물론 공안당국의 투쟁봉쇄 조치에 맞선 각오 등을 발표할 것입니다. 아울러 23일 이후 전개할 6월 말에서 7월 초 투쟁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입니다.  

- 최근 노동부는 개악 노조법 시행을 코앞에 두고 법적 구속력이 없는 타임오프 매뉴얼을 발표해 노사 자율교섭을 방해하는가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노조말살 발언을 일삼고 대화요구조차 묵살하는 등 오만한 행태를 보이며 노사관계의 파국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노동부와 사용자들의 민주노조말살 의도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 민주노총이 정동으로 이전한 이후 개최하는 첫 기자회견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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