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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어린이 진정한 돌봄, 안정적 돌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1.05.0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792

[취재요청]

어린이 진정한 돌봄, 안정적 돌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공공형․자율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폐기!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인력충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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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5월 5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어린이대공원 앞(7호선)

 

□ 주최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공공운수노조(준),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한국여성민우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 취지

- 이명박 정부는 저출산대책으로 공공형· 자율형 어린이집 시행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진정한 대안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서울형 어린이집의 전국판입니다. 서울형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이 평가인증과 몇 개의 요건을 충족하였다는 이유로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나, 여전히 시설장은 인사권과 운영권을 독점하고 있어 공공보육시설이 되지 못함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자율형 어린이집은 보육료 상한선을 무너뜨려 보육료를 인상시켜 부모에게는 높은 보육비용을 원장에게는 높은 이윤을 보장해줄 것입니다. 

- 보육 공공성은 몇 푼의 돈으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이미 어린이집 프리미엄이 1억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 교사는 노동착취에, 아동들은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입니다. 평가인증, 초과 보육, 교사 대 아동비율 미준수 허용 등으로 세심한 돌봄을 수행하지 못해 고통받는 보육 교사들의 모습과 각종 안전사고와 사망사건, 영아 돌연사가 그 증거입니다. 이에 노동조합 및 진보정당, 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형․자율형어린이집 시범사업 폐기!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보육시설 인력충원 요구!를 통해 생애초기부터 차별 없는 돌봄, 충분한 돌봄, 믿을 수 있는 돌봄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회견순서

- 공공성 파괴 사례 발표 : 공공노조

- 발언 1 : 공공형어린이집, 자율형 어린이집에 대한 비판 발언

- 발언 2 : 국공립 보육시설 충원 요구(학부모 혹은 여성단체)

- 발언 3 : 보육시설 인력 확충 요구(현장 보육교사)

- 퍼포먼스

- 시민참여부스행사 및 서명운동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최성화(010-7203-0988), 공공운수노조(준) 박지영(010-2662-2120)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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