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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31일 상경집회 예정대로 강행

작성일 2012.08.3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691

[보도자료]

민주노총, 31일 상경집회 예정대로 강행

-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의지 꺾지 않는다 -

 

 

29일 민주노총 지역총파업(총13만 7천여 명 참가, 최종적인 사후 집계는 추후에)에 이어 31일 서울 집중투쟁을 강행합니다. 연이은 태풍 등의 변수가 있겠지만, 집회에는 약 2만 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5시 서울역 광장에 집결한 후 대규모 행진 등 도심시위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본대회에 앞서서는 일부 연맹이 사전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표1 참조)

 

지난 29일 지역별 파업집회는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1만7천9백 명(표2 참조)이 참여했으나, 예기치 않은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중단 등 투쟁의지가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한편, 농민들의 태풍피해가 특히 컸던 전남지역의 경우 조합원 150명가량이 30일 피해복구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향후 민주노총은 9월 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총파업투쟁 결과를 점검하고, 9월 26일에는 임시대대를 개최하여 하반기 투쟁을 이어가기 위한 하반기사업 및 대선방침을 확정합니다. 임시대의원대회 이후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없는 일터, 비정규직 없는 사회 1천만 선언운동>을 목표로 대선까지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 쟁점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표1] 31일 사전대회 일정

개최 조직

시간/장소

개최 조직

시간/장소

공공운수노조연맹

13시30분/보신각

여성연맹

14시/서울광장

민주일반연맹

12시30분/여의도

13시/민주당사 앞

화학섬유연맹

14시/강남JW본사 앞

서비스연맹

13시/명동 롯데 앞

보건의료노조

13시/대림산업 앞

 

※ [표2]29일 지역별 파업집회 결과

지역

파업집회 인원

지역

파업집회 인원

서울‧경기

3,000

대전

500

인천

1,000

부산

3,000

강원

900

광주

500

대구‧경북

1,500

울산

2,500

충북

1,000

전남

300

경남

1,000

제주

200

전북

1,200

충남

1,300

소계

9,600

소계

8,300

 

 

총계

17,900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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