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학교비정규대책 기습 발표 교과부 규탄 기자회견
- 교육공무직법안 제정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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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지
징검다리 휴일인 지난 10월 2일 교과부가 이른바 ‘학교비정규직원 신분안정 및 처우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교과부가 발표한 대책은 정작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당사자들의 요구는 외면한 채, 대선을 앞두고 생색을 내고 국민을 기만하려는 알맹이 없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을 해결하기 위한 호봉제 실시 및 고용안정을 위한 교육감 직접고용을 핵심으로 한 교육공무직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진정으로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당사자들의 요구에 충실해야 할 것이며, 그 방법으로는 교육공무직 법안 제정과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적극 모색해야 합니다.
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일 발표된 교과부 대책의 허구성을 밝히고, 그 대책과 더불어 오는 11월 학교비정규직총파업을 거듭 예고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 10월 5일(금) 9시 30분 교과부 정문
○ 기자회견 순서
- 참가자 소개
- 인사말 :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 공동대표
- 연대사 : 민주노총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 취재협조 : 이양수 민주노총 미비국장 010-8885-9218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여성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