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시 피어오르는 남북 민간교류, 노동자가 앞장
양대노총, 북에 밀가루 100톤 전달 수해 피해복구 지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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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지난 6월~7월, 집중호우로 인해 북녘의 수해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해도, 강원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일대의 농경지 침수와 매몰로 곡창지대의 피해가 큰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전년도(2010년) 비교해, 그 피해가 2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는 긴급하게 북녘 수해피해의 고통에 함께하기 위해, 오는 10/14(금) 밀가루 100톤을 개성을 통해 사리원지역의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 민주노총은, 지난 9/16(금)에 2천만 원 상당의 밀가루 1차분을 이미 지원한바 있다. 나아가 이번 북녘 수해피해 돕기 ‘밀가루 100톤’ 지원은, 양대노총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라는 의미도 있다. 양대노총은 북녘 수해피해 돕기 지원 사업을 통해 단결과 연대정신이 확산되고, 더 나아가 북 직총 노동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전달일정 : 2011년 10월14일(금) 오전 9시~
○ 전달물량 : 밀가루 100톤(민주노총 50톤, 한국노총 50톤)
○ 방북단 : 민주노총 2명(엄미경통일국장, 전교조 박영균통일위원장), 한국노총 2명(한정애대협본부장, 조선아 대협차장)
○ 문의 : 민주노총 엄미경 통일국장(010-8308-6586)
201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