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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주노총 투표권 보장 방해업체 고발 관련 정정 및 추가브리핑

작성일 2012.12.1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186

[보도자료]

민주노총 투표권 보장 방해업체 고발 관련 정정 및 추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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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노동부에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58개 업체에 대하여 노동부에 고발했다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신한은행은 투표일에 예정되었던 관련행사를 취소하겠다고 알려온 한편, 천호식품의 경우에는 보도 전에도 이미 근무시간을 조정한 상태였으며 한솔섬유와 청주현대백화점의 경우 불분명한 제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솔섬유의 경우 지난 총선에도 휴무를 실시한 사업장이며, 현대백화점의 경우에는 일반 사업장보다 늦은 출근시간대인 것으로 정정 확인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이후에도 투표권을 저해하지 않은 사업장은 연락이 오면 근로감독 신고 명단에서 뺄 계획이며, 제보내용의 잘못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도 노동부에 같은 내용을 알려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 신고 된 회사 명단 전체를 공개한 일부 언론매체가 있는 바, 이에 대해서는 명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12.19 대선 투표일에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제보를 계속 받고 있으며, 제보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신원은 철저히 보장할 것이고 노동자에게 참정권을 보장하지 않는 기업주는 반드시 처벌받도록 할 것입니다. <끝>

 

201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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