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노조탄압중단! 손배 158억 철회! 한진중공업 정상화! 유가족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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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강서열사 부인 상경, 여야 환노위간사 면담결과
<경과>
■ 故최강서열사 부인 2월 18일(월) 상경
■ 노측 : 故최강서열사 부인, 도경정 가족대책위대표 등 5명 참석
■ 여야 환노위 간사 면담 현황
- 새누리당 환노위 간사 김성태 의원 : 오전 11시30분~12시20분까지 50여분 면담
- 민주통합당 환노위 간사 홍영표 의원 : 오후 1시30분~2시20분까지 50여분 면담
<주요 내용>
■ 공통 : 故최강서열사의 부인과 가족대책위 등 참석자는 여야간사들에게 故최강서열사 관련 동영상을 5분여동안 보여준 후, 국회에서 여야 정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진중공업의 현사태에 대해 책임있게 나서줄 것을 요청함
■ 새누리당 환노위 간사 김성태의원 면담 내용
- 김성태의원은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인사말에 이어, 민주통합당 간사와 설 전에 잘 해보려고 했는데 노조와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유족이 마음을 추스르기를 당부하였다.
- 유족은 손배 158억 취하만이 문제가 아니라 복수노조와 민주노조의 차별문제(휴업자 관련)가 심각하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이에 조남호 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태를 풀어가도록 해야할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 김성태의원은 차별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부산에 내려와서 실태를 확인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청에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 민주통합당 환노위 간사 홍영표 의원 면담 내용
- 홍영표 의원은 한진중공업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유족의 입장을 경청함.
- 유족은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의미는 민주노조와 복수노조간에 휴업자 문제등 차별하는 행위를 근절할 것과 158억 손배소송 취하이며 사태해결 전에는 시신을 옮길 수 없고, 조남호 회장이 직접 나서야 함을 설명하였다.
- 홍영표의원은 합의 전에는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기지 못하겠다는 유가족의 입장을 반영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설날 전 빨리 해결하기 위해 여야 간사간 합의를 했으나 노조와 소통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국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13. 2. 18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故최강서열사 전국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