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최저임금제도 왜곡 경제교과서 규탄 및 시정명령 촉구 기자회견

10월 24일(목) 11시, 교육부(광화문청사) 후문

※ 기자회견 후 교육부에 시청명령 촉구 의견서 접수

 

최저임금제도는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 출범 이후 최초로 출판되는 고등학교 경제교과서 4종(교학사, 시마스, 비상교육, 천재교육)은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부정적으로 기술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최저임금제도 자체를 정부실패로 규정하는 등 교과서로서 공익성을 잃었으며 나아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시민단체‧노동단체‧정당 등 최저임금현실화를 위해 노력하는 “최저임금연대”는 최저임금제도를 왜곡하는 경제교과서 규탄 및 교육부위 시정명령과 나아가 검정 취소를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많은 취재바랍니다.

 

◎ 기자회견 일정

사회: 전국여성연대 집행위원장

1) 양대노총 임원(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인사말

2) 최저임금연대 참여 정당 대표 인사말

3) 선생님의 관점에서 본 경제교과서의 문제점(전교조 수석부위원장)

4) 기자회견문 낭독(전국여성노조, 참여연대)

5) 퍼포먼스(경제교과서 4종에 대한 경고)

 

담당: 민주노총 김은기 국장(010-3362-7826)

 

2013. 10. 23.

 

민주노총 / 최저임금연대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동건강연대, 노동네트워크, 노동당, 노동인권회관, 대학생사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당,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YMCA, 외국인이주동운동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실업단체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연대, 정의당,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통합진보당,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노동센터),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한대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이상 32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