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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총체적 선거개입․공약파기․노동탄압 … 박근혜 정부 규탄투쟁 결집, 26일 대규모 집회 연속 개최

작성일 2013.10.2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809

[보도자료]

총체적 선거개입․공약파기․노동탄압 …

박근혜 정부 규탄투쟁 결집

- 민주노총 등 26일 대규모 집회 연속개최, 범국민촛불도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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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정부기관의 총체적 선거개입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 전교조․공무원노조의 노조설립 취소 등 노동탄압 정세가 맞물리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오는 26일(토) 오후부터 저녁까지 서울역과 종로 등 시내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공공부문 민영화 등 신자유주의 정책과 사회 전반의 보수화를 밀어붙이려던 박근혜 정부가 노동/민중/시민사회 단체들의 역공을 맞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일방적인 전교조 노조설립 취소와 각종 노동공약 파기, 철도․가스․물․에너지 민영화 정책에 맞서 온 민주노총의 조직적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10월 15일 800여 명의 단위사업장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투쟁결의를 높인 바 있다. 이어 오는 26일 전국공무원노조는 14시부터 종로 영풍문고 앞에서 설립신고 반려 규탄 등 <노동조건 개악 저지를 위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역까지 행진하여 민조노총 전체 집회에 합류한다. 서울역에서는 15시부터 KTX민영화 반대 범국민대책위 주최로 3차 범국민대회가 개최되며, 16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1만 명 규모로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탄압 분쇄! 민주주의 파괴 중단!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공공부문-비정규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4일 전교조의 노조설립이 취소된 만큼 민주노총의 결의대회에서는 강도 높은 투쟁이 결의될 예정이며, 투쟁양상은 오는 11월 9~10일 5만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이어 19시부터는 <국정원 선거개입, 공약파기, 노동탄압 규탄 범국민촛불집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이 대회는 이전 국정원 선거개입 집회와 달리 공약파기와 노동탄압 규탄을 위해 노동/민중/시민사회 단체가 대거 참가하여 최근 가장 규모가 큰 촛불집회가 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 대한 규탄과 투쟁이 점차 결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정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26일 주요 집회일정

 

▷ 전국공무원노조

노동조건 개악 저지를 위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 / 14:00 / 종로 영풍문고 앞

 

▷ 화물연대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 / 14:00 / 여의도 산업은행 앞

 

▷ 금속노조

영등포센터 폭력사태 책임자처벌! 불법고용 근절! 삼성전자서비스 투쟁 승리! 금속노조 결의대회 / 14:00 / 삼성전자서비스 영등포센터 앞

 

▷ KTX민영화 반대 범국민대책위

- KTX․철도 민영화 반대를 위한 3차 범국민대회 / 15:00 / 서울역

 

▷ 민주노총

노동탄압 분쇄! 민주주의 파괴 중단!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공공부문-비정규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 16:30 / 서울역

 

▷ 공약파기 대응 공동행동 및 국정원 선거개입 시국회의 공동주최

국정원 선거개입, 공약파기, 노동탄압 규탄 범국민촛불집회 / 19:00 / 서울역

 

※ 자세한 추가 보도자료는 26일 집회 현장에서 배포

※ 취재문의 : 민주노총 박성식 사회공공성국장 010-4806-3142

 

 

201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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