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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수서발KTX 분할 반대! 철도민영화 반대! 철도 외자개방 반대! 각계 대표자 원탁회의 및 기자회견

작성일 2013.11.2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665

[취재요청]

수서발KTX 분할 반대! 철도민영화 반대! 철도 외자개방 반대!

각계 대표자 원탁회의 및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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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기어이 철도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꼼수 민영화로 비판받고 있는 수서발KTX운영주식회사를 12월 초에 설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사회적 합의 없이 철도 민영화 않겠다”고 국민들에게 확약했음에도 각종 공약을 파기한데 이어 이제 국가기간산업인 철도마저 분할 민영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KTX 분할 민영화 이후에는 지역의 적자노선의 폐지 및 민영화하고, 물류․차량․유지보수부문을 차례로 쪼개어 팔겠다고 합니다. 나아가 정부의 공공물자 조달시장 개방 대상에 철도산업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서발KTX주식회사 설립이 민영화가 아니라고 강변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사례처럼 당장의 지분구성과 상관없이 재벌과 외국 민간자본에게는 우리의 기간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수익사업이 되겠지만, 시민들에게는 요금폭탄, 안전위협, 지선 폐지 등으로 교통기본권의 훼손과 경제적 부담의 증가를 가져올 것입니다. 철도 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배수진을 치고 어떻게든 민영화의 재앙을 막아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국민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 김금수 전 노사정위원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성유보 전 민언련 이사장, 정진우 한국교회인권센터(KNCC) 목사, 권영국 민변 변호사, 전병헌 오병윤 심상정 야당 원내대표,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등 우리사회의 원로와 법조계, 학계, 여성계, 종교계, 시민사회, 정당 등 각계 인사들이 원탁회의를 갖고 박근혜정부의 철도 민영화 강행을 중단시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그 취지를 담은 선언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3년 11월 27일(수) 오전11시 기자회견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취재문의

KTX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 박태만 상황실장 010-7430- 6689

 

 

2013. 11. 2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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